삶이 일로 뻗어나가는 (북튜버 김겨울 인터뷰)





“나름대로 많은 것을 성취했고 여러 가지 일을 해서 인정받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늘 스스로를 ‘노바디’라고 생각해요.”


ㅡ 북튜버 김겨울



우먼카인드 13호에서는 최지은 기자님과 북튜버 김겨울 작가님이 만나 이야기를 나눕니다. 두 사람의 대화 속에서 “자신이 살아온 삶과 정확히 연결되고 풍부하게 뻗어나갈 수 있는 일을 직업으로 만들 수 있는” 실현 가능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김겨울 작가님이 유튜브 채널 《겨울서점》의 문을 열게 된 것은 2017년 1월 어느 날의 일이었습니다. 그저 “책 유토피아를 만들어 싶어서”라는 동기로 이 채널을 오픈한 그는 “자신이 원하는 삶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렇게 살기 위해 실제로 노력하는 삶”을 살아가고자 합니다. 책을 읽고 소개하는 일이 즐겁고 기뻐 북튜브를 운영하면서도, 자신이 좋아하는 또 다른 일들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곡을 쓰고 노래하는 것, 글을 쓰는 것, 춤을 추는 것 등 자신을 즐겁게 하는 일들을 하는 데에도 열심입니다.


김겨울 작가님은 북튜버 외에도 뮤지션으로서, 저자로서, 아마추어 댄서로서 삶과 일을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멋진 삶을 개척해나가고 있는 김겨울 작가님의 건강한 사고, 겸손한 태도를 느낄 수 있는 인터뷰가 담긴 《우먼카인드》 13호를 만나보세요!






우먼카인드 13호 일의 가치를 알게 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