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우울한 날이 있지요

"누구에게나 우울한 날이 있지요"
나의 우울에 대해 함부로 건네는 말은 위로보다는 나를 더 우울의 밑바닥에 내려앉게 하기도 해요.사진 에세이 《블루 데이 북》이 2020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 클래식 블루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해가 질 무렵 황혼의 하늘을 떠올리게 하는 신뢰감과 안도감을 주는 색 클래식 블루와 함께 인간의 오래된 감정 우울을 멀찍이 떨어뜨려 바라보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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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우울한 날이 있지요 나의 우울에 대해 함부로 건네는 말은 위로보다는 나를 더 우울의 밑바닥에 내려앉게 하기도 해요. 하지만 억울해 보이는 표정을 짓는 주름진 불독, 나무에 늘어지게 누워 허공을 바라보는 사자, 가시 위에 위태롭게 앉아 있는 원숭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우울에 대한 글귀를 읽다보면 마음이 점점 환해지는 이유가 뭘까요


미안하다는 사실이 중요하긴 하지만 사실 더 중요한 문제는 내가 왜 그렇게밖에 할 수 없었는지 그 진실을 전달하는 게 먼저인 것 같고그럼 내 사과를 받아줄까확신할 수도 없어서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기도 합니다.우리는 사과 받고 싶어 하고사과를 해야 할 상황을 수도 없이 마주합니다사과는 쉬운 듯 하면서도복잡하고 어렵기도 합니다.20년 동안 사과에 대해 연구한 사회심리학자 아론 라자르 박사님과 함께 사과의 실패와 성공사과의 과정사과에 대한 여러 인식들을 살펴본 뒤에 소중한 관계를 지키고 이어나갈 힘을 길러볼까요?사과에 대한 모든 것 《사과에 대하여》교보예스알라딘 인터파크
학원을 그만둬서 미안해
낙심해 있던 은희에게 김영지라는 이름으로 소포 하나가 배달됩니다스케치북과 편지가 들어 있었죠.
영지 선생님 편지에 담긴 '사과'의 위대한 힘에 대한 이야기 함께 볼까요? 클릭 

잘 하려고 애쓰면 잘 안되더라

그런데 말이야 나만 그런 거 아닌 듯

 
나이가 들수록 작은 것에서도 서운해하고 쓸데없는 고집이 생기기도 합니다. 과연 우리는 쿨하게 나이 먹을 수 있을까요? 자기만의 소소한 삶의 기술을 하루하루 만들어가는 AJASSI 한분을 소개합니다. 


당신에게 죽음은 어떤 의미인가요?

뉴필로소퍼》 9호의 주제 삶을 죽음에게 묻다와 함께 삶과 등을 맞대고 있는 죽음에 대해 사유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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