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시대, 과연 종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과학을 사유하다' <스켑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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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한 시대, 비판적 사고를 삶의 무기로 기를 수 있는 교양 과학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스켑틱은 계간지로 연 4회 발행되며 3,6,9,12월에 배송됩니다.

<스켑틱>이 다루는 주제들 최신호 살펴보기
22호 왜 음모론은 사라지지 않는가
21호 코로나19와 질병 X의 시대
20호 뇌는 어떻게 의식을 만드는가 

자기 앞의 고독을 외면하지 않고 자신의 강함과 약함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결국 삶의 명랑을 깨닫는다는 것. 

캐럴라인 냅은 지적이고 유려한 회고록 성격의 에세이를 쓴 작가로, 2002년 마흔둘이라는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냅은 살면서 몇몇 끔찍한 중독에 빠진 경험이 있는데, 삶의 불가사의한 두려움으로부터 달아나고 싶을 땐 술로, 그런 자기 자신을 호되게 통제하고 싶을 땐 음식을 거부했죠. 그는 이런 자신의 깊은 내면 이야기를 솔직하게, 우아하게. 또렷하게 고백해 새상을 놀라게 했습니다. 
캐럴라인 냅은 명랑한 은둔자에서 혼자 살고 혼자 일했고가족과 친구와 개와 소중한 관계를 맺으며 자기 앞의 고독을 외면하지 않았던 삶을 이야기합니다. 그는 삶의 미스터리가 크든 작든 그 모두를 예민하게 살피고, 무엇보다 거기서 자기 이해를 갈망했던 작가입니다.
우리는 만난 적 없지만 오래 이어온 듯한 우정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과학의 최전선에서 사이비과학에 맞서 싸워온 대표적인 회의주의자 마이클 셔머의 《도덕의 궤적》

도덕의 궤적은 과학을 통해 결국 정의를 향해 구부러진다!

장강명 소설가의 벽돌책 추천
과학과 이성은 어떻게 인류를 진리정의자유로 이끌었는가’ 셔머는 이 책에서 자유를 향한 권리여성의 권리성 소수자의 권리그리고 동물의 권리에 대한 간략한 역사를 살핀 뒤 인간의 본성과 도덕의 진화가 어떤 관계에 놓여 있는지를 탐구한합니다이를 통해 이성합리성경험주의회의주의즉 과학적으로 사고하는 모든 방법이 우리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한 도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합니다.
사람들은 왜 미신비과학유사과학을 그렇게 열렬히 믿는가?


마이클 셔머는 주로 과학적 회의주의의 관점에서 사이비 과학과 종교에 대한 비판적 연구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1997년 과학주의 운동의 중심인 스켑틱소사이어티Skeptics Society를 설립했고 회의주의 과학저널 스켑틱skeptic의 발행인기도 하죠.
셔머는 세상이 불확실한 것들로 가득하다는 생각이 들 때 변덕과 우연성을 어떻게든 설명하고 싶어하고이런 마음이 사이비 과학이나 미신미혹에 속기 쉬운 상태를 낳는다고 말합니다.
왜 사람들은 이상한 것을 믿는가에서는 다양한 미신들에 대한 비판과 함께 그러한 미신들을 검증하는 과정에서 배울 수 있는 과학적 원리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나는 과학책을 읽으며 나를 만났다

"과학을 배우는 일은 나의 위치를 알고나를 낮추는 과정이었다또 우주의 끝에 닥칠 우리의 운명에 대해서 걱정할 것 없다그때 가면 우리에게 또 다른 문이 열릴지 모른다혹시 아는가우리가 옮겨 살 수 있는 평행우주로 가는 법을 인류가 알아냈을지도 모른다쉽게 포기하지 않는 게 인간이라는 종의 특징이다." -저자 최준석 
과학책에 입문하려는 독자들을 위한 과학책 큐레이션 가이드북 나는 과학책으로 세상을 다시 배웠다교보예스알라딘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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