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영화감독이 된다. 거장을 만든 작은 이야기

8월 레터 자세히 보기 ▶ https://stib.ee/GBv3

예스티비(예스24) ‘점심신간’ 추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세계관 응집 에세이! <작은 이야기를 계속하겠습니다> 

‘무르지 않게 타자를 상상하기’ 
고레에다 히로카즈는 영화만큼이나 글 솜씨도 훌륭하다.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소설과 영화에 대한 에세이 등 그의 책들도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문장들 속에서 유난히 반복되는 단어는 '타자'이다. 타자에 대한 상상력, 타자에 귀 기울이기 등 끊임없이 다른 존재를 고민하고자 하는 태도가 드러난다. 스스로에 대한 다짐과 같은 문장들을 읽다 보면 그의 영화가 그토록 빛나는 이유를 알 것만 같다.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새 영화를 기다리는 사람이라면, 이 책이 기다림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김상훈) 

“저는 영화감독이 할 수 있는 일은 ‘큰 이야기’에 맞서 그 이야기를 상대화할 다양한 ‘작은 이야기’를 계속 내놓는 것이며, 그것이 결과적으로 문화를 풍요롭게 만든다고 생각해왔습니다. 그 자세는 앞으로도 변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ㅡ고레에다 히로카즈

세상과 사람을 잇기 위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다짐과 노력이 담긴 책 《작은 이야기를 계속하겠습니다》를 만나보세요 :-) 


👉고레에다 히로카즈 영화 자서전  
《영화를 찍으며 생각한 것》 함께 읽어보세요:0(

“긱스의 문장은
우리를 감각의 바다에 빠뜨린다!”
〈월 스트리트 저널〉

“《모비딕》 이후고래에 관한 가장 훌륭한 책”〈뉴욕 리뷰 오브 북스〉

우리는 고래를 이해할 수 있을까?

고래에 관한 거의 모든 것


“고래는 지구 최대의 생물체여서가 아니라

그들이 우리의 도덕적 능력을 증대하기 때문에 경이롭다”


우리는 고래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 책은 지구상 최대의 생물, 고래에 대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사실을 추적한다. 수천 년 전부터 인간과 이어져 온 역사와 문화, 그리고 본래 네 발 달린 포유류 동물에서 유래한 진화적 기원과, 최신 과학계 보고 등 이 시대 우리가 고래에 대해 알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을 담았다. 직접 고래를 보러 다닌 저자의 생생한 르포도 있다. 그리고 이 모든 정보를 전달하는 저자의 문장과 태도에는 기후 위기 시대의 글쓰기를 고민하는 생태적 관계론이 깃들어 있다. 이 유려한 데뷔작은 유력매체들의 서평 릴레이를 받았고 2021년 앤드류 카네기 메달 논픽션 부문을 수상했으며 2020년 Kirkus 논픽션 어워드와 PEN/E.O.윌슨 리터러리 사이언스 라이팅 어워드의 최종 후보에 선정되었다.

정독도서관 × 바다출판사 
부모님과 함께 듣는 수학 이야기 ⠀
 『10일 수학 』  반은섭 작가 온라인 북토크 


중학교, 고등학교 수학을 10일만에 정복할 수 있다고? 
전 수학교과서 개발연구원, 수학교육 박사 반은섭 선생님의 제안! 
집중적으로! 꼭 필요한 핵심 개념과 문제만 간추려서 
빠르게! 하루 한 편, 수학 개념 하나씩 격파하고 
전체를 장악! 각각의 개념을 하나의 연결망으로 집중해서 이해하기 

머릿속에 뒤죽박죽 엉켜 있던 수학 개념이 하나의 연결 고리로 보이기 시작한다고? 

📌대상: 학부모 및 고등학생, 300명 
📌일시:  중등편 9.11.(토) 10:00~11:30 / 고등편 9.25.(토) 10:00~11:30 
📌방법: 줌(zoom) 활용 실시간 온라인 
📌모집: 중등편 8.24.(화) 9시~ / 고등편 8.25.(수) 9시~ 에버러닝 *선착순 접수
📌문의: 독서문화진흥과(02-2011-5773) ⠀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우리는 자기 정체성을 무엇을 통해 증명하고,

어떻게 동기부여를 하면서 나아갈 수 있을까요?

 

사람마다 각자 자신의 에너지를 어떤 방식으로 사용하는지 살펴보는 일은 무척 흥미로운 것 같습니다. 이번 《우먼카인드》는 ‘자기 자신의 세계로 몰입한다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서로의 관계성을 구체화하는 데서 모든 변화가 시작될 거예요.”

페미니스트 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며 계속 살아간다는 것

: 영화감독 변영주 인터뷰

이번 인터뷰의 주인공 변영주 감독은 후배 여성들을 향한 값진 조언들을 전합니다. 페미니즘 백래시가 심각한 이때 힘과 위안을 얻을 수 있을 겁니다.

 

“몰입의 시간 속에서 발견하는 되는 것은 결국 나 자신이다”

: 정희진, 오정연, 김지승, 곽아람 에세이

여성학자 정희진(나의 몰두), SF소설가 오정연(달리고 있다는 감각), 작가 김지승(별자리 M), 기자 곽아람(나를 잊으면서 더욱 내가 되어간다)은 자신의 재능과 역할을 깨닫고 고독의 시간을 견디며 자기 자신의 세계로 몰두해온 놀라운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나에게 몰입한다는 것. 몰입한 결과는 각기 다르고, 그것이 성공인지 실패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결국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무엇을 향해 가는지, 그 과정이 중요한 것 아닐까요? 《우먼카인드》 16호를 통해 나에게 깊이 몰두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주)바다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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