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무직은 순정지 <미르>에 단편 ‘안녕 캡틴’을 발표하여 데뷔하였고 『TOON』『디아블로 메타트론』 『Feeling』『수리수리 맛소금』 등의 만화 단행본을 출간하였다. 또한 일반인을 위한 만화작법서인 『박무직 만화공작소』『무일푼 데생교실』『머리가 좋아지는 창의력 쑥쑥 만화그리기』를 발표하였다.
책정보 및 내용요약
명랑만화 캐릭터의 옷을 입은, 그러나 청소년층 이상의 폭넓은 과학
<만화 사이언스>에 소개되는 과학 이론들은 일찍부터 과학 학습에 눈을 틔기 시작한 초등학교 고학년에서부터 청소년 층에 난이도가 맞춰져 있지만, 때로는 교양으로서의 과학 읽기를 원하는 일반 독자들에게도 그전엔 미처 몰랐던 수많은 사실들을 가르쳐준다. 생물편을 예로 들더라도, 일반적으로 중학교 생물시간에 배웠음직한 기초적인 세포의 조직도 등이 소개되기도 하지만, 한편 진화론이나 DNA의 고차원적인 해설 부분에 있어서는 성인 과학도서에 버금가는 설명들이 전개되기도 한다. 이는 이 시리즈물의 독자층이 어느 한 나이대의 독자층을 겨냥하고 있지 않고, 만화라는 범국민적인(?) 장르를 이용하여 폭넓게 수용하고자 하는 의도를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만화 사이언스> 각각의 시리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모두 다르다. 그러나 모두 SF적 공간과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등장하는 인물들 또한 명랑만화에서 익숙하게 볼 수 있는 캐릭터 모습을 취하고 있다. 코믹스 물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유머러스한 상황과 재치 있는 입담들 또한 자칫 과학 이론 설명으로 지루해질 수 있는 독자를 배려한 장치들이다. 지구를 구하기 위한 한 사내와 이를 도와주는 과학자 M이 펼쳐가는 생물편 이야기나, 외계의 공격에 대처하기 위해 거대로봇을 만들어 가는 과정 속에서 물리학 이론들을 설명해가는 물리편 등 모두 일관된 줄거리와 플롯을 유지하고 있으며, 만화물의 필수 요소인 코믹적 요소도 놓치고 있지 않다. 한마디로 만화 형식이 주는 비주얼적 흥미성과 과학 지식의 전달이라는 두 가지 사항을 맛깔스럽게 조화시키려 한 것이다.
여러 과학자와 만화가들의 공동 작업과 그 결과물 바다출판사의 새 시리즈물 <만화 사이언스>는 그 시리즈명 그대로, 만화로 여러 분야의 과학 이론을 담아냈기 때문에 현직에 종사하는 과학분야 교수 및 기술자, 그리고 여러 명의 만화가들이 참여하였다. 이들은 서로 작업본을 수시로 교환하며, 책 구성을 위한 의견을 그때그때 나누면서 진행해왔다. 특히 여러 권의 만화작법서를 출간해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만화가 박무직은 이 시리즈를 처음 기획하고 실제 진행을 총괄하기도 한 <만화 사이언스>의 일등공신이기도 하다. 어릴 적부터 ‘과학’과 ‘만화’라는 두 마리의 토끼에 극진한 애정을 품고 지내온 그는 결국 대학에서 물리학과를 전공하였고, 졸업 후에는 또 다른 관심의 대상이었던 만화가로 안착하게 되었다. 여러 만화 잡지 및 단행본, 만화작법서 등으로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까지 자신의 책을 출간하던 작가 박무직은 그의 오랜 꿈대로 과학과 만화를 한 몸에 묶은 <만화 사이언스>를 기획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 외에도 부부 만화가인 최찬정 ․ 유효선 작가, 그리고 쌍둥이형제 만화가인 전건일 ․ 전건이 작가, 과학전문 만화가인 박지홍 작가 등이 이 작업에 참여하였다. 또한 배재대학교 자연과학대 학장으로 있는 조창호 교수는 이 책의 저자 및 감수자 역할을 했으며, 현직 시스템 엔지니어인 김민호 씨도 참여하였다. 아울러 책의 뒷 부분에는(생물편은 본문 중간중간에 배치) 각 분야에 대한 개괄적인 이론 설명을 담은 ‘부록’을 담아 만화 본문 속에서 깊게 다루지 못했던 점을 보충하여, 좀더 자세히 알고자 하는 독자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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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로봇의 다리가 부러져버린 실패의 원인을 찾다가, 이 책의 주인공들은 가해진 힘의 정반대 방향으로 작용하는 힘의 법칙, 즉 뉴턴의 제3법칙을 배운다. 또한 육중한 로봇이 힘껏 달리다가 엄청난 굉음으로 주변을 무너뜨리는 광경 앞에서는, 에너지의 성질은 변하지만 양은 변하지 않은 ‘에너지 보존법칙’을 배우기도 한다. 필수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기본 물리 법칙을 거대로봇의 완성기와 함께 소개하여 준다.
저자소개
지은이 : 박무직
책정보 및 내용요약
그러나 청소년층 이상의 폭넓은 과학
<만화 사이언스>에 소개되는 과학 이론들은 일찍부터 과학 학습에 눈을 틔기 시작한 초등학교 고학년에서부터 청소년 층에 난이도가 맞춰져 있지만, 때로는 교양으로서의 과학 읽기를 원하는 일반 독자들에게도 그전엔 미처 몰랐던 수많은 사실들을 가르쳐준다. 생물편을 예로 들더라도, 일반적으로 중학교 생물시간에 배웠음직한 기초적인 세포의 조직도 등이 소개되기도 하지만, 한편 진화론이나 DNA의 고차원적인 해설 부분에 있어서는 성인 과학도서에 버금가는 설명들이 전개되기도 한다.
이는 이 시리즈물의 독자층이 어느 한 나이대의 독자층을 겨냥하고 있지 않고, 만화라는 범국민적인(?) 장르를 이용하여 폭넓게 수용하고자 하는 의도를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만화 사이언스> 각각의 시리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모두 다르다. 그러나 모두 SF적 공간과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등장하는 인물들 또한 명랑만화에서 익숙하게 볼 수 있는 캐릭터 모습을 취하고 있다. 코믹스 물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유머러스한 상황과 재치 있는 입담들 또한 자칫 과학 이론 설명으로 지루해질 수 있는 독자를 배려한 장치들이다.
지구를 구하기 위한 한 사내와 이를 도와주는 과학자 M이 펼쳐가는 생물편 이야기나, 외계의 공격에 대처하기 위해 거대로봇을 만들어 가는 과정 속에서 물리학 이론들을 설명해가는 물리편 등 모두 일관된 줄거리와 플롯을 유지하고 있으며, 만화물의 필수 요소인 코믹적 요소도 놓치고 있지 않다. 한마디로 만화 형식이 주는 비주얼적 흥미성과 과학 지식의 전달이라는 두 가지 사항을 맛깔스럽게 조화시키려 한 것이다.
여러 과학자와 만화가들의 공동 작업과 그 결과물
바다출판사의 새 시리즈물 <만화 사이언스>는 그 시리즈명 그대로, 만화로 여러 분야의 과학 이론을 담아냈기 때문에 현직에 종사하는 과학분야 교수 및 기술자, 그리고 여러 명의 만화가들이 참여하였다. 이들은 서로 작업본을 수시로 교환하며, 책 구성을 위한 의견을 그때그때 나누면서 진행해왔다.
특히 여러 권의 만화작법서를 출간해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만화가 박무직은 이 시리즈를 처음 기획하고 실제 진행을 총괄하기도 한 <만화 사이언스>의 일등공신이기도 하다. 어릴 적부터 ‘과학’과 ‘만화’라는 두 마리의 토끼에 극진한 애정을 품고 지내온 그는 결국 대학에서 물리학과를 전공하였고, 졸업 후에는 또 다른 관심의 대상이었던 만화가로 안착하게 되었다. 여러 만화 잡지 및 단행본, 만화작법서 등으로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까지 자신의 책을 출간하던 작가 박무직은 그의 오랜 꿈대로 과학과 만화를 한 몸에 묶은 <만화 사이언스>를 기획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 외에도 부부 만화가인 최찬정 ․ 유효선 작가, 그리고 쌍둥이형제 만화가인 전건일 ․ 전건이 작가, 과학전문 만화가인 박지홍 작가 등이 이 작업에 참여하였다. 또한 배재대학교 자연과학대 학장으로 있는 조창호 교수는 이 책의 저자 및 감수자 역할을 했으며, 현직 시스템 엔지니어인 김민호 씨도 참여하였다.
아울러 책의 뒷 부분에는(생물편은 본문 중간중간에 배치) 각 분야에 대한 개괄적인 이론 설명을 담은 ‘부록’을 담아 만화 본문 속에서 깊게 다루지 못했던 점을 보충하여, 좀더 자세히 알고자 하는 독자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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