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박성철
현재 부산 동래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치고 있어요. 선생님은 어린이들의 머릿속에 쏙쏙 들어가는 재미있는 과학 공부를 하게 해 주려고 이 책을 썼어요. 베스트셀러에 오른 《오바마 아저씨의 꿈의 힘》《비타민 동화》 《천재를 뛰어넘은 연습벌레들》《똥봉투 들고 학교 가던 날》 등과 《공부하기 싫을 때 읽는 동화》《지식아이 교과서 퀴즈》《만화로 보는 지식 교과서, 지리문화로 보는 사회》《영어공부 무조건 따라하지 마!》 등을 집필했어요. 그 밖에도《중학생 인생수업》《중학생 논술수업》《중학생 경제수업》 등 청소년의 삶을 변화시키는 중학생 연작 시리즈를 냈어요. 선생님의 많은 책들은 대만, 일본, 중국, 태국 등 해외에 수출되어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린이 : 황기홍
부산에서 태어나 동아대학교를 졸업했어요. 2006년 경향신문 신인작가상 시사만화 부문에 당선되었고, 동주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연재만화를 가르쳤어요. 그린 책으로는 《과학 비타민》《김경일 교수의 이야기 동양사상》《그림과 만화로 배우는 어린이 경제백과》《우리 집 과학 여행》《도티는 못 말려!》 등이 있어요.
저자소개
지은이 : 박성철
그린이 : 황기홍
책정보 및 내용요약
“3학년 때 물에 사는 생물에 대해 배우고, 5학년 때 작은 생물에 대해 배웠는데 두 내용이 연결이 잘 안 돼요. 분명히 어디선가 본 내용이고 난생처음 듣는 얘기도 아닌데 말이에요.”
“혼합물 분리 실험을 아주 재미있게 했는데, 나중에 시험 칠 때가 되면 뭘 배웠는지 기억이 나질 않아요!”
이처럼 과학 체험 학습에도 열심히 참여하고, 과학 실험 시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는데, 막상 핵심 내용은 기억이 나질 않는다는 초등학생들이 의외로 많아요.
현재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는 다양한 활동과 실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지식을 스스로 찾아가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교과서는 온통 물음표로 가득한 책으로 느껴지기만 해요. 설혹 물음표에 대한 답을 어렵게 찾아도 전체 지식을 한 고리에 꿰어서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지요. 과학 교과서 속에서는 개념과 원리에 대한 설명을 직접 해 주지 않고 있기 때문이에요. 게다가 비슷한 주제가 학년이 거듭될수록 여러 번 나뉘어져 나오기 때문에 내용의 흐름과 핵심을 한눈에 꿰뚫기도 쉽지 않고요.
이 책은 실험을 통해 얻은 결과를 하나하나 잘 정리할 수 있도록 친절한 교과서 도우미가 되어 준답니다. 또한 한 단원을 배운 뒤 꼭 기억해야 할 기초가 되는 내용은 무엇인지, 그 내용의 핵심과 원리는 무엇인지를 콕콕 집어 주고 있어요.
목차
꽃이 피지 않는 식물들도 있어요-식물의 분류
‘꿀꺽꿀꺽’ 식물은 어디로 물을 마실까요?-식물이 물을 먹는 방법
식물은 햇빛으로 무엇을 만들까요?-식물의 광합성과 증산 작용
대추나무 중 버릴 것은 아무것도 없어요-서로 자신의 역할을 다하는 식물
과학호기심 팡팡 콩나물을 먹으면 키가 쑥쑥 자라나요?
꽃이 없었다면 식물들은 모두 사라졌을 거예요-꽃의 모든 것 알아보기
씨앗과 열매는 팔방미인-씨앗과 열매의 쓰임
강낭콩이 잘 자라게 하려면?-식물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들
동물원에서 길을 찾아라-동물의 분류
과학호기심 팡팡-가려운 곳을 긁으면 왜 시원해질가요?
고양이와 쥐는 왜 수염이 길까요?-동물의 생김새
어느 것이 암컷이고, 어느 것이 수컷일까요?-암컷 동물과 수컷 동물의 차이
물고기도 잠을 잘까요?-물고기의 생활
초파리는 과학자의 친구-초파리의 모든 것
과학호기심 팡팡-긴장하거나 무서우면 왜 화장실에 가고 싶을까요?
지렁이가 사는 흙은 기름져요-우리 주위에 있는 작은 생물들
낙타가 사막에서 살아남는 이유는 무엇일까요?-환경에 맞추어 살아가는 생물들
생물들은 서로 관계를 맺고 살아가고 있어요-생산자, 소비자, 분해자의 정의
우리 몸은 신비로워요-운동 뒤 몸의 변화
우리 몸에서는 음식을 어떻게 소화시킬까요?-우리 몸의 소화 기관
과학호기심 팡팡-사람은 왜 꿈을 꾸나요?
제2장. 멋진 지구와 우주
바위와 모래는 한 형제예요-흙이 생겨나는 과정과 쓰임
샌드위치처럼 생긴 지층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요?-지층이 만들어지는 과정
오래전 살았던 생물들의 증명사진, 화석-화석이 만들어지는 과정
화산은 일반 산과 다르게 생겼어요-화산의 모든 것
과학호기심 팡팡-나무도 남자와 여자가 있을까요?
돌들도 저마다 다르게 생겼어요-암석의 종류와 특징
강물은 흘러흘러 어디로 갈까요?-강에 대해 알아보기
안개와 구름이 된 물의 여행-물의 여행
공기야, 고마워!-우리 주위의 공기
과학호기심 팡팡-왜 여자는 수염이 나지 않을까요?
눈에 보이지 않는 바람의 방향을 알 수 있을까?-바람의 방향
날씨를 미리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기상청이 하는 일과 일기도
바닷물은 차가운데 왜 모래사장은 뜨거울까요?-지면과 수면 중 온도가 더 빨리 변하는 곳
옛날 사람들은 지구가 둥근 걸 몰랐어요-지구의 모양
과학호기심 팡팡-손톱과 발톱 중 어느 것이 더 빨리 자랄까요?
달은 무엇과 닮았나요?-달의 모습
무겁고 불편한 우주복을 입는 이유는?-우주복의 비밀
반짝반짝 빛나는 별자리가 계절과 시각을 알려줘요-별자리를 찾아서
태양이 주는 혜택은 무척 많아요-태양의 모든 것
태양의 높이로 시간을 알 수 있어요-태양의 고도
과학호기심 팡팡-정말로 아침밥을 꼬박꼬박 먹으면 머리가 좋아지나요?
제3장. 놀라운 물질
물은 변신의 천재-물질의 상태
과학실의 요술램프-알코올 램프 사용법
물과 기름은 사이가 안 좋아요-우리 생활과 액체
초콜릿 우유의 무게가 변하지 않는 이유는?-용해와 용액의 차이
과학호기심 팡팡-이글루는 얼음으로 만들었는데 왜 따뜻할까요?
글씨가 스르륵 나타나는 비밀편지-용액의 성질
사해에서는 물에 빠지는 사람이 없어요-용액의 진하기
양배추와 장미꽃으로 용액의 성질을 알 수 있어요-지시약 만드는 방법
산성비를 맞으면 안 돼요-산성비의 피해과학호기심 팡팡-주사는 왜 엉덩이에 맞아야 하나요?
산소를 만들어 봐요-여러 가지 기체
공기도 무게가 있어요-공기의 무게와 기체의 부피 변화
촛불이 저절로 꺼지는 이유는?-연소와 소화
콩쥐야! 섞여 있는 곡식을 가려 내어라-섞여 있는 알갱이의 분리
과학호기심 팡팡-‘도깨비불’은 진짜 도깨비가 장난을 치는 것일까요?
바닷물에서 소금만 어떻게 가려 낼까요?-혼합물 분리하기 1
생활 속에서 혼합물을 찾아서 분리하는 방법은?-혼합물 분리하기 2
여름철에는 왜 철로가 늘어날까요?-열이 가해지면 변하는 열체의 부피
물도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해요-물의 부피 변화
과학호기심 팡팡-하늘 높이 날아간 풍선은 어떻게 될까요?
제4장. 신기한 에너지
자석의 비밀을 밝혀라-자석의 비밀
자석이 없을 땐 전자석을 만들어요-전자석의 특징과 성질
장난감 자동차에는 왜 전기 대신 건전지를 사용할까요?-전기가 통하는 물질과 통하지 않는 물질
크리스마스 트리는 직렬 연결이에요-직렬 연결과 병렬 연결
과학호기심 팡팡-무게가 많이 나가는 비행기가 어떻게 하늘을 날 수 있을까요?
손을 대보지 않고도 온도를 알 수 있어요-온도계에 대하여 알아보기
뜨거운 냄비에 걸쳐 둔 젓가락이 왜 뜨거워질까요?-열의 이동에 따른 현상
철사에서 열에너지를 만들 수 있어요-에너지의 전환
1초 동안 지구를 일곱 바퀴 도는 빛-빛의 빠르기
과학호기심 팡팡-지우개는 어떻게 글씨를 깨끗하게 지울까요?
치타와 자동차 중 누가 더 빠를까요?-속력 계산하기
우리를 둘러싼 여러 가지 소리들-소리의 비밀
평균대와 널뛰기를 잘하는 비법은?-물체의 중심을 잡는 방법
신기한 용수철의 힘-용수철 늘이기
과학호기심 팡팡-놀이공원에서 놀이 기구를 타고 나면 왜 어지러울까요?
지렛대만 있으면 무거운 바위도 문제없어요-지렛대의 힘
할아버지의 안경은 왜 볼록렌즈일까요? -오목렌즈와 볼록렌즈
물속 돌이 더 가벼운 이유는 무엇일까요물속에서의 무게와 압력
과학호기심 팡팡-왜 어떤 동물들은 겨울잠을 잘까요?
편집자 추천글
“3학년 때 물에 사는 생물에 대해 배우고, 5학년 때 작은 생물에 대해 배웠는데 두 내용이 연결이 잘 안 돼요. 분명히 어디선가 본 내용이고 난생처음 듣는 얘기도 아닌데 말이에요.”
“혼합물 분리 실험을 아주 재미있게 했는데, 나중에 시험 칠 때가 되면 뭘 배웠는지 기억이 나질 않아요!”
이처럼 과학 체험 학습에도 열심히 참여하고, 과학 실험 시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는데, 막상 핵심 내용은 기억이 나질 않는다는 초등학생들이 의외로 많아요.
현재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는 다양한 활동과 실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지식을 스스로 찾아가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교과서는 온통 물음표로 가득한 책으로 느껴지기만 해요. 설혹 물음표에 대한 답을 어렵게 찾아도 전체 지식을 한 고리에 꿰어서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지요. 과학 교과서 속에서는 개념과 원리에 대한 설명을 직접 해 주지 않고 있기 때문이에요. 게다가 비슷한 주제가 학년이 거듭될수록 여러 번 나뉘어져 나오기 때문에 내용의 흐름과 핵심을 한눈에 꿰뚫기도 쉽지 않고요.
이 책은 실험을 통해 얻은 결과를 하나하나 잘 정리할 수 있도록 친절한 교과서 도우미가 되어 준답니다. 또한 한 단원을 배운 뒤 꼭 기억해야 할 기초가 되는 내용은 무엇인지, 그 내용의 핵심과 원리는 무엇인지를 콕콕 집어 주고 있어요.
초등학교 선생님이 동화처럼 재미있게 쓴 과학 공부의 핵심
이 책의 저자인 박성철 선생님은 아이들 눈높이에서 재미있는 글을 쓰기로 유명한 분입니다.
이미 동화작가로서는 널리 이름을 알리고 있는 선생님이 어느 날 공부라면 질색하는 선생님 반의 꾸러기들을 보며 이 책을 생각해 낸 거래요.
‘과학 공부도 동화나 이야기처럼 재미있게 읽고 배우게 할 수는 없을까? 한 번만 읽고도 머리에 쏙쏙 들어가게…….’
이런 고민을 하던 선생님은 자신의 재미있는 수업 방식과 칠판 정리 비법을 접목하여 이 책을 쓰기에 이르렀어요. 먼저 각 꼭지를 시작할 때마다 배울 내용에 대한 흥미를 돋우고, 주제를 이해하기 쉽도록 실생활의 현상이나 궁금증에서 문제 제기를 하고 있어요. 그런 다음 해답이 되는 과학 원리와 개념을 차근차근 설명해 준답니다. 선생님들이 중요한 내용은 목소리에 힘을 주거나 여러 번 강조하는 것처럼, 책 속에서는 도드라진 색깔 글씨로 핵심 내용을 짚어 주고 있어요.
또 한 꼭지를 모두 배운 뒤에는 꼭 기억해 둬야 할 주요 내용을 ‘선생님이 콕 집어 주는 요점’ 코너에서 다시 정리해 준답니다. 이 부분은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칠판에 직접 쓰고 그리신 중요한 내용을 그대로 옮겨 놓은 거예요. 선생님들이 흔히 별표 세 개, 다섯 개씩 그려 주시며 ‘꼭 기억하라!’고 강조하는 내용이 여기에 모두 담겨 있답니다.
초등학교 과학 전 과정을 예습, 복습할 수 있게 구성
이 책 한 권이면 초등학교 전 학년의 과학 교과서를 일목요연하게 이해할 수 있어요. 과학 교과의 내용을 크게 ‘식물과 동물’, ‘지구와 우주’, ‘물질’, ‘에너지’로 나눠 중요한 내용을 모두 다루고 있어요. 특히 관련 주제끼리 바로 연결해서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내용이 어렵거나 중요한 부분은 몇 단원에 걸쳐 충분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3학년 과정의 ‘식물의 잎과 줄기’와 4학년 과정의 ‘식물의 뿌리’, 5학년 과정의 ‘식물의 잎이 하는 일’, ‘꽃’, ‘열매’ 단원을 각각 연관시켜 공부하고, 주요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순서와 분량을 배치하고 있어요.
그러므로 과학을 본격적으로 배우는 3학년부터 시작하여 6학년까지 항상 곁에 두고 읽을 수 있어요. 테마와 주제를 따라 읽다 보면 상급 학년에서 배울 내용을 예습하고, 하급 학년에서 배운 내용을 복습하게 되는 효과를 거둔답니다. 즉, 이 책 한 권으로 초등 과학 교과서 속 내용을 빠짐없이 예습하고 복습하기에 충분하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