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정보 및 내용요약
동물들은 이럴 때 어떻게 할까요?
자기들끼리 이야기를 나눌 때, 짝짓고 번식할 때, 자신들의 보금자리를 지을 때 말이에요.
기발하고 재치 있는 동물들의 행동에 깜짝 놀랄 거예요.
<동물들은 어떻게?> 시리즈는
동물들의 신비하고 다양한 세계를 한 가지 테마로 엮어 만든 체계적인 주제별 동물도감이다. ‘동물들은 정말 어떻게 이야기를 나누고 가족을 만들고 집을 지을까?’ 하는 아이들의 호기심과 궁금증에 맞춰 동물들이 자연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8가지 주제로 나누어 자세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동물들은 어떻게 이야기를 나눌까요?
동물들은 어떻게 가족을 만들까요?
동물들은 어떻게 움직일까요?
동물들은 어떻게 자신을 방어할까요?
동물들은 어떻게 사회를 이룰까요?
동물들은 어떻게 먹이를 구할까요?
동물들은 어떻게 어려운 환경을 이겨 낼까요?
첫째, 본격적인 주제별 동물도감
이전까지 주제별 동물도감이 백과서전 중에 한 부분만을 차지하는 수준이었다면, 이 시리즈는 곤충이나 무척추동물부터 조류, 어류, 양서류, 포유류, 파충류까지를 총망라해 ‘동물’만으로 8개의 주제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또한 8가지 주제를 엮어보면, 개별적인 동물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뛰어넘어 동물들이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동물들 스스로 자연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는지, 동물과 동물끼리는 어떤 관계를 맺는지, 그리고 사람과의 관계는 어떤 모습인지를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탐구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둘째, 동물들의 생태이야기
각 동물들의 생활을 하나씩 들여다보면 동물들의 갖가지 탄생 비밀과 가족을 어떻게 만드는지, 자신의 생각을 어떻게 전하고 표현하는지, 자신의 보금자리를 어떻게 꾸미는지, 자신을 어떻게 보호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다. 또한 이런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다 보면 동물들의 삶 전체를 생체적 관점에서 순환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특히 동물들이 자신의 가족과 새끼를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정성을 들이는지를 확인하는 순간, 아이들은 자연의 섭리와 동물의 본능에 대해 신비함과 경외감마저 느낄 것이다.
셋째, 자연 속에 살아있는 동물 세밀화
동물 하나하나를 따로 떼어 놓는 단절이 아닌 자연 속에서 다른 동물들과 더불어 사는 동물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펼친 면으로 구성했으며, 자연색 그대로를 수준 높은 세밀화로 표현함으로써 생생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아이들의 호기심과 시선을 잡기에 더없이 좋으며, 관찰하는 즐거움과 만족을 줄 것이다.
넷째, 풍부하고 자세한 동물 정보
이것저것 호기심 많은 어린이들을 위해 구체적인 정보를 전하는 <좀더 자세히 알아볼까요?>와 각 동물들의 자세한 정보를 담은 <열두 동물 카드>를 따로 두었다. 특히 <세계지도>는 각 동물들이 세계적으로 어디에 사는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지도로 구성해 놓았으며, 어려운 용어를 설명한 <무슨 뜻일까요?>와 <찾아보기>를 따로 두어 아이들이 학습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권장 대상 연령은 초등학교 초등학생 전학년이 볼 수 있으며, 유아기 때 개별 동물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얻었다면 통합적인 이해를 가져야 하는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두 번째로 읽는 동물도감으로 권하고 싶다. 그리고 아이들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둘러둘러 보면서 동물생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소장 가치가 충분한 주제별 동물도감이다.
이번에 1차분으로 출간된 <동물들은 어떻게 이야기를 나눌까요?> <동물들은 어떻게 집을 지을까요?> <동물들은 어떻게 가족을 만들까요?> <동물들은 어떻게 움직일까요?> 외에 <동물들은 어떻게 자신을 방어할까요?> <동물들은 어떻게 사회를 이룰까요?> <동물들은 어떻게 먹이를 구할까요?> <동물들은 어떻게 어려운 환경을 이겨 낼까요?>를 출간할 예정이다.
도감 속에 이야기가 살아있다!
편집자 추천글
솜씨 좋은 동물 건축가들을 여러분에게 소개합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깊은 산 속 오두막처럼 남의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숨어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았을 거예요. 동물도 사람들처럼 숨어 있을 곳이 필요하답니다. 그렇다면 무엇으로 집을 지을까요?
딱정벌레들은 배설물로 짓고, 물거미는 작은 공기 방울을 털에 묻혀 와 집 안을 공기로 가득 채우죠. 그리고 밖에서는 전혀 보이지 않게 해안 지역 모래밭에 U자나 Y자 모양의 굴을 판 후 낮에는 굴에 틀어박혀 있다가 밤에만 돌아다니는 사각달랑게도 있습니다.
튼튼하고 오래가는 흙으로 집을 짓는 분홍되지빠귀도 있는데, 집 모양이 꼭 화덕 모양처럼 생겼지요. 그러나 공들여 집을 지어 놓고도 오래 살지는 못한답니다. 그리고 몇몇 동물들은 평범한 굴이 성에 차지 않아 복잡한 굴을 짓기도 하는데, 1층에는 작은 방과 음식 저장실, 2층에는 잠자는 방과 먹이를 나르는 긴 통로를 만듭니다. 이 2층집의 주인은 바로 흙파는쥐입니다.
축구장 6개를 합친 것만큼 넓은 지역에 굴을 파고 생활하는 벌거숭이뻐드렁니쥐도 있는데, 세상 밖으로는 통 나오지 않는답니다.
아주 솜씨 좋은 동물 건축가들도 있답니다. 베 짜듯이 둥지를 짜는 베짜기되새, 5-10시간 만에 마른 풀로 아름다운 집을 짓는 멧밭쥐, 여러 장의 나뭇잎으로 이리저리 재단해 만드는 긴꼬리재단새가 있습니다.
검독수리는 나무 꼭대기나 가파른 벼랑에 나뭇가지를 쌓아 둥지를 만드는데, 한 번 둥지를 지으면 평생 동안 삽니다. 그리고 풀잎되새는 100여 쌍이 모여 세상에서 가장 큰 공동 둥지를 짓고 삽니다. 물론 이 곳에는 각 가족이 사용하는 보금자리가 따로 있답니다.
이렇듯 동물들의 보금자리를 보면 사람들은 분명히 동물들에게서 집 짓는 기술을 배웠을 거예요. 지구상에 최초로 등장한 건축가는 사람이 아니라 동물이니까요.
저자소개
지은이 : 카롤린 포르탱
책정보 및 내용요약
자기들끼리 이야기를 나눌 때, 짝짓고 번식할 때, 자신들의 보금자리를 지을 때 말이에요.
기발하고 재치 있는 동물들의 행동에 깜짝 놀랄 거예요.
<동물들은 어떻게?> 시리즈는
동물들의 신비하고 다양한 세계를 한 가지 테마로 엮어 만든 체계적인 주제별 동물도감이다. ‘동물들은 정말 어떻게 이야기를 나누고 가족을 만들고 집을 지을까?’ 하는 아이들의 호기심과 궁금증에 맞춰 동물들이 자연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8가지 주제로 나누어 자세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동물들은 어떻게 이야기를 나눌까요?
동물들은 어떻게 가족을 만들까요?
동물들은 어떻게 움직일까요?
동물들은 어떻게 자신을 방어할까요?
동물들은 어떻게 사회를 이룰까요?
동물들은 어떻게 먹이를 구할까요?
동물들은 어떻게 어려운 환경을 이겨 낼까요?
첫째, 본격적인 주제별 동물도감
이전까지 주제별 동물도감이 백과서전 중에 한 부분만을 차지하는 수준이었다면, 이 시리즈는 곤충이나 무척추동물부터 조류, 어류, 양서류, 포유류, 파충류까지를 총망라해 ‘동물’만으로 8개의 주제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또한 8가지 주제를 엮어보면, 개별적인 동물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뛰어넘어 동물들이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동물들 스스로 자연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는지, 동물과 동물끼리는 어떤 관계를 맺는지, 그리고 사람과의 관계는 어떤 모습인지를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탐구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둘째, 동물들의 생태이야기
각 동물들의 생활을 하나씩 들여다보면 동물들의 갖가지 탄생 비밀과 가족을 어떻게 만드는지, 자신의 생각을 어떻게 전하고 표현하는지, 자신의 보금자리를 어떻게 꾸미는지, 자신을 어떻게 보호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다. 또한 이런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다 보면 동물들의 삶 전체를 생체적 관점에서 순환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특히 동물들이 자신의 가족과 새끼를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정성을 들이는지를 확인하는 순간, 아이들은 자연의 섭리와 동물의 본능에 대해 신비함과 경외감마저 느낄 것이다.
셋째, 자연 속에 살아있는 동물 세밀화
동물 하나하나를 따로 떼어 놓는 단절이 아닌 자연 속에서 다른 동물들과 더불어 사는 동물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펼친 면으로 구성했으며, 자연색 그대로를 수준 높은 세밀화로 표현함으로써 생생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아이들의 호기심과 시선을 잡기에 더없이 좋으며, 관찰하는 즐거움과 만족을 줄 것이다.
넷째, 풍부하고 자세한 동물 정보
이것저것 호기심 많은 어린이들을 위해 구체적인 정보를 전하는 <좀더 자세히 알아볼까요?>와 각 동물들의 자세한 정보를 담은 <열두 동물 카드>를 따로 두었다. 특히 <세계지도>는 각 동물들이 세계적으로 어디에 사는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지도로 구성해 놓았으며, 어려운 용어를 설명한 <무슨 뜻일까요?>와 <찾아보기>를 따로 두어 아이들이 학습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권장 대상 연령은 초등학교 초등학생 전학년이 볼 수 있으며, 유아기 때 개별 동물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얻었다면 통합적인 이해를 가져야 하는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두 번째로 읽는 동물도감으로 권하고 싶다. 그리고 아이들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둘러둘러 보면서 동물생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소장 가치가 충분한 주제별 동물도감이다.
이번에 1차분으로 출간된 <동물들은 어떻게 이야기를 나눌까요?> <동물들은 어떻게 집을 지을까요?> <동물들은 어떻게 가족을 만들까요?> <동물들은 어떻게 움직일까요?> 외에 <동물들은 어떻게 자신을 방어할까요?> <동물들은 어떻게 사회를 이룰까요?> <동물들은 어떻게 먹이를 구할까요?> <동물들은 어떻게 어려운 환경을 이겨 낼까요?>를 출간할 예정이다.
도감 속에 이야기가 살아있다!
편집자 추천글
누구나 한번쯤은 깊은 산 속 오두막처럼 남의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숨어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았을 거예요. 동물도 사람들처럼 숨어 있을 곳이 필요하답니다. 그렇다면 무엇으로 집을 지을까요?
딱정벌레들은 배설물로 짓고, 물거미는 작은 공기 방울을 털에 묻혀 와 집 안을 공기로 가득 채우죠. 그리고 밖에서는 전혀 보이지 않게 해안 지역 모래밭에 U자나 Y자 모양의 굴을 판 후 낮에는 굴에 틀어박혀 있다가 밤에만 돌아다니는 사각달랑게도 있습니다.
튼튼하고 오래가는 흙으로 집을 짓는 분홍되지빠귀도 있는데, 집 모양이 꼭 화덕 모양처럼 생겼지요. 그러나 공들여 집을 지어 놓고도 오래 살지는 못한답니다. 그리고 몇몇 동물들은 평범한 굴이 성에 차지 않아 복잡한 굴을 짓기도 하는데, 1층에는 작은 방과 음식 저장실, 2층에는 잠자는 방과 먹이를 나르는 긴 통로를 만듭니다. 이 2층집의 주인은 바로 흙파는쥐입니다.
축구장 6개를 합친 것만큼 넓은 지역에 굴을 파고 생활하는 벌거숭이뻐드렁니쥐도 있는데, 세상 밖으로는 통 나오지 않는답니다.
아주 솜씨 좋은 동물 건축가들도 있답니다. 베 짜듯이 둥지를 짜는 베짜기되새, 5-10시간 만에 마른 풀로 아름다운 집을 짓는 멧밭쥐, 여러 장의 나뭇잎으로 이리저리 재단해 만드는 긴꼬리재단새가 있습니다.
검독수리는 나무 꼭대기나 가파른 벼랑에 나뭇가지를 쌓아 둥지를 만드는데, 한 번 둥지를 지으면 평생 동안 삽니다. 그리고 풀잎되새는 100여 쌍이 모여 세상에서 가장 큰 공동 둥지를 짓고 삽니다. 물론 이 곳에는 각 가족이 사용하는 보금자리가 따로 있답니다.
이렇듯 동물들의 보금자리를 보면 사람들은 분명히 동물들에게서 집 짓는 기술을 배웠을 거예요. 지구상에 최초로 등장한 건축가는 사람이 아니라 동물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