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노벨상을 수여합니다
(노벨 생리의학상)
노벨 재단 엮음│유영숙 • 권오승 • 한선규 옮김
국내도서 > 과학 > 과학의 이해 > 과학사/기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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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 역사 > 테마로 보는 역사 > 과학/기술사
700쪽 | 28,000원 | 150*220mm | 2024년 1월 10일 발행 | ISBN 979-11-6689-212-7 (04400)
★2023년 커털린 커리코, 드루 와이스먼 시상 연설 수록★
123년 노벨상 시상식을 생중계하다!
매년 12월 10일, 알프레드 노벨의 사망일에 맞춰 열리는 노벨상 시상식. 이 자리에는 스웨덴 왕실을 비롯해 정치, 경제 등 각계 최고의 인사들과 과학자들이 한데 모인다. 간단한 인사말과 축하 공연에 이어 시상식 본식이 시작된다. 노벨상 위원회는 먼저 수상자를 발표한 뒤 연설을 통해 선정 사유와 수상자들의 업적을 알려준다. 이때 노벨상 시상 연설을 하는 연설자는 스톡홀름 콘서트홀을 가득 메운 청중과 스웨덴 왕족에게 노벨상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 이유와 수상자가 이룬 업적의 과학적 의미 등을 간결하게 정리하여 소개한다. 따라서 전문적인 과학자를 대상으로 하는 연설이 아닌 만큼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연설을 진행하기 때문에 스웨덴 왕족을 비롯한 일반 대중은 노벨상 수상자의 고도의 학문적 성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현재는 연설로만 이루어지지만 노벨상 초기에는 시상 연설과 함께 수상자가 수행한 실험을 직접 시연하기도 했다. 시상 연설에 불과하지만 연설문을 통해 당시 시대적 상황을 생생히 그려볼 수 있다.
과학자가 들려주는 시상 연설
번역에는 한국 싱크탱크인 한국기술연구원(KIST)의 소속 과학자가 직접 참여했다. 전 환경부 장관이며, 단백질 고분자 물질에 대한 새로운 분석법 개발과 신호전달 단백질의 정량화를 연구한 유영숙 박사와 신경면역질환 동물 실험 모델에서 질병과 독성 물질의 체내 동태를 연구하는 권오승 박사, KIST 생체대사연구센터에서 박사 후 연구원을 지낸 한선규 박사가 2007년부터 2023년까지 모든 노벨 생리의학상 시상 연설을 전문가가 아닌 일반 대중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번역했다. 이뿐만 아니라 서문을 통해 원충과 세균에서부터 면역, 유전, 세포, 대사를 아우르는 123년간의 굵직한 생리의학의 발전사이자 인간의 질병 투쟁의 역사를 되짚으며 노벨 생리의학상이 우리 인류에게 주는 의미와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돕는다. 아직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가 나오지 않는 한국의 과학자로서 냉철한 시각도 엿볼 수 있다.
노벨상의 역사로 보는 인류의 과거, 현재, 미래
123년의 노벨상 과학 분야 시상 연설은 그 자체로 하나의 완결된 현대 과학사다. 즉 한 편, 한 편의 시상 연설이 마치 직소 퍼즐과도 같아 이를 한데 모아 놓으면 20세기와 21세기를 잇는 과학사가 한눈에 그려진다.
노벨 생리의학상은 산업화와 세계 대전의 후유증에 따라 질병학과 면역학의 발전과 함께 나아갔고, 20세기 중반을 거치면서 암 세포의 기전과 DNA 분자 구조와 유전자를 조작하는 치료법을 발견하는 등 생명의 비밀과 구조를 밝히며 발전했다. 물리학상은 빌헬름 뢴트겐이 엑스선을 발견한 업적으로 첫 노벨상을 수상한 이후 방사선의 발견, 양자역학의 발전, 힉스 입자의 증명 등 20세기와 21세기 물리학의 굵직한 발견을 한 과학자들이 수상했다. 삼투압의 원리를 발견한 야코뷔스 반트 호프에게 처음으로 수여된 노벨 화학상. 화학은 그 후 물리화학, 유기화학, 생화학, 응용화학, 그리고 대기화학 등으로 세분되었고, 화학 시스템을 예측하는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개발한 2013년 수상자를 거쳐 비약적으로 발전하였다.
노벨상은 지난 123년간 이룩한 과학의 발전과 그 궤를 함께해 왔다. 따라서 1901년부터 2023년까지 과학 분야 노벨상 시상 연설을 모은 이 책은 간결하고 명확한 문체로 각 노벨 수상자의 업적과 20세기 인류 과학의 발전사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노벨 생리의학상, 생명의 수수께끼를 풀다
19세기 말의 대규모 산업화와 그에 따른 빈곤, 20세기에 일어난 세계 대전은 수많은 사람의 희생을 낳았고, 많은 질병을 퍼뜨렸다. 그리고 과학자들은 전염병의 원인이 되는 세균을 필사적으로 연구해 왔다. 이로써 20세기 초반 세균학과 기생충학의 발전과 함께 시작한 노벨 생리의학상은 곧 인체의 방어 작용에 대해 연구하는 면역학과 함께 나아갔다. 이후 생리의학은 새로운 수술 기법이나 심전도 메커니즘의 발견 등 인체의 이해에 관한 부분으로 발전했으며, 이는 신경계에서의 뉴런의 기능, 신경섬유의 기능 등 생화학적 지식에 관한 연구, 그리고 페니실린과 DDT 등 새로운 의약품의 개발로 이어졌다.
1962년에 프랜시스 크릭과 제임스 왓슨, 모리스 윌킨스가 DNA의 분자구조를 발견한 공로로 노벨상을 받은 이후 DNA 분해효소를 발견하고 DNA 조작법이 가능해지면서 분자생물학과 유전공학이 태동하기 시작했다. 유전자의 기능을 이해하고 조절함으로써 질병 치료의 새로운 길이 열린 것이다.
질병 치료를 위해 혈청을 이용한 치료법을 발견한 폰 베링에서 DNA 분자구조를 발견한 프랜시스 크릭과 제임스 왓슨과 세포 내 물질의 수송시스템인 소포체의 수송 조절 장치를 발견함으로써 세포생리학의 커다란 수수께끼를 풀어준 2013년 수상자 제임스 로스먼, 랜디 세크먼, 토마스 쥐트호프를 거쳐 코로나 19 백신 개발로 수많은 인류를 구한 커털린 커리코와 드루 와이스먼에 이르기까지 생명의 비밀과 구조를 밝히고 질병 없는 사회를 추구해 온 생리의학의 발전을 통해 인류가 어떻게 질병을 극복해 왔는지 그려볼 수 있다.
엮음 노벨 재단The Nobel Foundation
1895년 알프레드 노벨이 인류의 복지에 이바지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도록 자신의 유산을 기증하자, 이를 관리하기 위해 1900년에 설립되었다. 스웨덴 스톡홀름에 본부가 있으며, 7명의 정회원과 2명의 준회원으로 이루어진 이사회가 이 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노벨 재단은 노벨상 기금의 법적 소유자이자 실무 담당 기관으로, 노벨상 수상 기구들의 공동 집행 기관이지만 후보 심사나 수상자 결정에는 전혀 관여하지 않으며, 그 업무는 스웨덴 왕립과학원(물리학·화학), 왕립 카롤린스카 연구소(생리학·의학), 스웨덴 아카데미(문학·경제학), 그리고 노르웨이 국회(평가)가 전담한다.
옮긴이
유영숙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명예연구원. (재)기후변화센터 이사장.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1986년에 미국 오리건주립대학교에서 생화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박사 후 과정을 역임했다. 2006년 과학기술 포장, 2008년 아모레퍼시픽 여성과학자상 대상, 2013년에는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생명과학 진흥상을 수상했다. 단백질 및 고분자 물질에 대한 새로운 분석법 개발과 더불어 신호전달 단백질들의 정량화 연구를 수행하는 등 시스템 생물학 연구를 주도하였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제14대 환경부 장관을 역임했다.
권오승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도핑콘트롤센터 연구전문위원 및 UST 명예교수.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1996년 미국 아칸소 의과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4년 미국 식품의약국 우수논문상, 2011년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교과부장관상, 2012년 과학기술총연합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2018년 이달의 KIST인상, 2020년 지올분석과학상을 수상했다. 2009년부터 2021년까지 도핑콘트롤센터장, 2021년 한국약제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신경면역질환 동물 실험 모델에서의 질병연구, 생체 시료 중 약물분석법 및 독성 물질의 체내 동태가 주요 연구 분야이다.
한선규
서울여자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에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배화여자대학교, 육군사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화학과에서 강의했으며, 2003년부터 2006년까지 KIST 생체대사연구센터 생화학연구실에서 박사 후 연구원을 지냈다. 자가면역질환인 류마티스 관절염에서의 사이토카인 신호전달기전 및 조절 등에 관해 연구하고 있다.
목차
추천사 _ 제20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 금동화 | iv
출간을 축하하며 _ 제21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 한홍택 | viii
인류에 공헌한 과학을 위하여 _ 제23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 이병권 | xii
옮긴이 서문 | 14
1901 혈청을 이용한 디프테리아 치료법의 발견 | 에밀폰베링 | 23
1902 말라리아의 인체 침투 경로에 관한 연구 | 로널드 로스 | 28
1903 심상루프스의 치료를 위한 광치료법 발견 | 닐스 핀센 | 34
1904 소화·생리 기능의 생명 현상에 관한 업적 | 이반 파블로프 | 40
1905 결핵 연구 | 로베르트 코흐 | 48
1906 신경계의 구조에 관한 연구 | 카밀로 골지, 산티아고 라몬 이 카할 | 56
1907 질병 발생과 관련한 원생생물의 역할에 관한 연구 | 알퐁스 라베랑 | 62
1908 면역에 관한 연구| 일리야 메치니코프, 파울 에를리히 | 70
1909 갑상선의 생리학·병리학적 연구 및 외과 수술에 관한 연구| 에밀 코허 | 75
1910 세포화학의 발전에 관한 공로 | 알브레히트 코셀 | 80
1911 눈의 굴절광학에 관한 연구 | 알바르 굴스트란드 | 86
1912 혈관 봉합술 및 기관 이식에 관한 업적| 알렉시스 카렐 | 90
1913 과민증에 관한 연구| 샤를 리세 | 97
1914 전정기관의 생리·병리학에 관한 업적| 로베르트 바라니 | 103
1919 면역에 관한 연구 | 쥘 보르데 | 109
1920 모세혈관의 운동조절 메커니즘에 관한 연구 | 아우구스트 크로그 | 116
1922 근육 내 열생산에 관한 연구| 아치볼드 힐 | 126
산소 소비와 젖산대사의 고정관계 연구| 오토 마이어호프
1923 인슐린의 발견| 프레더릭 밴팅, 존 매클라우드 | 136
1924 심전도 메커니즘을 발견한 공로 | 빌렘 에인트호벤 |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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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 스파이롭테라 암을 발견한 공로 | 요하네스 피비게르 | 153
1927 마비성 치매의 치료에서 말라리아 접종법의 가치에 관한 연구 |
바그너 야우레크 | 158
1928 티푸스 연구| 샤를니콜 | 163
1929 항신경염성비타민과성장촉진비타민의발견 | 크리스티안에이크만, 프레더릭홉킨스| 170
1930 인간의 혈액형 발견| 카를 란트슈타이너 | 179
1931 호흡효소의 성질과 작용 방식의 발견| 오토 바르부르크 | 185
1932 뉴런의 기능 발견| 찰스 셰링턴, 에드거 에이드리언 | 189
1933 유전 현상에서 염색체의 역할 규명 | 토머스 헌트 모건 | 197
1934 간을 이용한 빈혈 치료법 발견 | 조지 휘플, 조지 마이넛, 윌리엄 머피 | 205
1935 배 발생에서의 형성체 효과 발견 | 한스 슈페만 | 218
1936 신경 충격의 화학적 전달기전 발견 | 헨리 데일, 오토 뢰비 | 223
1937 생물학적 연소 과정에 관한 연구| 얼베르트 센트죄르지 | 230
1938 동과 대동맥의 호흡 조절 메커니즘에 관한 연구 | 코르네유 하이만스 | 237
1939 프론토실의 항균 효과 발견| 게르하르트 도마크 | 244
1943 비타민K의발견과그화학적성질에관한연구| 헨리크 담, 에드워드 도이지 | 251
1944 단일 신경섬유의 기능 발견| 조지프 얼랜저, 허버트 개서 | 256
1945 감염성 질환에 대한 페니실린의 효과에 관한 연구 |
알렉산더 플레밍, 언스트 보리스 체인, 하워드 플로리 | 261
1946 엑스선에 의한 돌연변이 발생의 발견 | 허먼 멀러 | 270
1947 글리코겐의 촉매 전환 과정에 관한 연구| 코리 부부 | 276
당대사 과정에서의 뇌하수체 호르몬의 역할 연구 | 베르나르도 우사이
1948 DDT의 효과 발견 | 파울 뮐러 | 286
1949 중뇌의 기능 발견 | 발터 루돌프 헤스 | 293
정신병 치료에 있어 백질 절제술의 가치에 관한 연구 | 앙토니우 에가스 모니즈
1950 부신피질 호르몬에 관한 연구 | 에드워드켄들, 타데우시라이히슈타인, 필립헨치 | 299
1951 황열병에 관한 연구| 맥스 타일러 | 310
1952 스트렙토마이신 발견| 셀먼 왁스먼 | 316
1953 시트르산 회로 발견과 조효소에 관한 연구 | 한스 크레브스, 프리츠 리프만 | 324
1954 소아마비 바이러스 배양 방법 발견 | 존 엔더스, 토머스 웰러, 프레더릭 로빈스 | 330
1955 산화효소의 작용 방식과 성질에 관한 연구 | 악셀 후고 테오렐 | 339
1956 심장도관술과 순환계의 병리적 현상에 관한 업적 |
앙드레 쿠르낭, 베르너 포르스만, 디킨슨 리처즈 | 343
1957 특정 화학요법제의 작용에 관한 연구| 다니엘 보베 | 350
1958 특정 화학반응을 조절하는 유전자 기능 연구 | 조지 비들, 에드워드 테이텀 | 355
세균의 유전물질 구조 및 유전자 재조합 연구 | 조슈아 레더버그
1959 DNA와RNA의 생물학적 합성 기전에 관한 연구 |
세베로 오초아, 아서 콘버그 | 362
1960 후천성 면역내성을 발견한 공로 | 프랭크 버닛, 피터 메더워 | 368
1961 와우관 자극의 물리적 전달기전에 관한 연구| 게오르크 폰 베케시 | 374
1962 핵산의 분자 구조 및 생체 내 기능에 관한 연구 |
프랜시스 크릭, 제임스 왓슨, 모리스 윌킨스 | 379
1963 신경섬유를 통한 신경충격의 화학적 전달 과정 발견 |
존 에클스, 앨런 호지킨, 앤드루 헉슬리 | 385
1964 콜레스테롤과 지방산 대사 조절 메커니즘에 관한 업적 |
콘라트 블로흐, 페오도르 리넨 | 391
1965 효소의 유전적 조절 작용과 세균 합성에 관한 연구 |
프랑수아 자코브, 앙드레 르보프, 자크 모노 | 396
1966 발암 바이러스의 발견| 페이턴 라우스 | 403
호르몬을 이용한 전립선암 치료법 발견 | 찰스 허긴스
1967 시각의 생리학적·화학적 과정 발견 |
랑나르 그라니트, 핼던 하틀라인, 조지 월드 | 411
1968 유전암호의 해독과 그 기능에 관한 연구 |
로버트 홀리, 고빈드 코라나, 마셜 니런버그 | 418
1969 바이러스의 복제기전과 유전적 구조 발견 |
막스 델브뤼크, 앨프레드 허시, 살바도르 루리아 | 424
1970 신경종말에 존재하는 채액성 전달물질에 대한 연구 |
버나드 카츠, 울프 폰 오일러, 줄리어스 액설로드 | 430
1971 호르몬의 작용 기전 발견 | 얼 서덜랜드 | 435
1972 항체의 화학적 구조를 밝힌 업적| 제럴드 에들먼, 로드니 포터 | 439
1973 동물의 행동 유형에 관한 연구 |
카를 폰 프리슈, 콘라트 로렌츠, 니콜라스 틴베르헨 | 443
1974 세포의 구조 및 기능에 관한 연구 |
알베르 클로드, 크리스티앙 드 뒤브, 조지 펄라디 | 448
1975 종양 바이러스와 세포 유전물질의 상호작용 발견 |
데이비드 볼티모어, 레나토 둘베코, 하워드 테민 | 453
1976 감염성 질병의 기원과 전파에 관한 새로운 발견 | 버룩 블럼버그, 칼턴 가이두섹 | 458
1977 뇌하수체 호르몬의 발견과 면역정량 방법의 개발에 관한 연구 |
로제 기유맹, 앤드루 섈리, 로절린 옐로 | 462
1978 제한 효소의 발견과 그 응용에 대한 연구 |
베르너 아르버, 대니얼 네이선스, 해밀턴 스미스 | 468
1979 컴퓨터 단층촬영술 개발| 앨런 코맥, 고드프리 하운스필드 | 474
1980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세포표면의 유전적 구조체 발견 |
바루 베나세라프, 장 도세, 조지 스넬 | 479
1981 대뇌반구의 기능과 시각정보화 과정에 관한 연구 |
로저 스페리, 데이비드 허블, 토르스텐 비셀 | 486
1982 프로스타글란딘과 관련된 생물학적 활성물질에 대한 연구 |
수네 베리스트룀, 벵트 사무엘손, 존 베인 | 492
1983 전이성 유전인자 발견| 바버라 매클린턱 | 498
1984 면역체계의 특이적 발달과 조절 이론, 그리고 단일클론항체 생산 원리에 대한 연구 |
닐스 예르네, 게오르게스 쾰러, 체자르 밀스테인 | 503
1985 콜레스테롤 대사 조절에 관한 연구 | 마이클 브라운, 조지프 골드스테인 | 510
1986 세포 성장을 촉진하는 성장인자의 발견 | 스탠리 코언, 리타 레비몬탈치니 | 514
1987 다양한 항체 생성의 유전적 원리 발견 | 도네가와 스스무 | 519
1988 약물 치료의 중요한 원칙의 발견| 제임스 블랙, 거트루드 앨리언, 조지 히칭스 | 523
1989 암을 유발하는 레트로바이러스에 관한 연구 | 마이클 비숍, 헤럴드 바머스 | 529
1990 생체기관과 세포 이식에 관한 발견 | 조지프 머리, 에드워드 토머스 | 533
1991 세포의 정보교환에 관한 발견 | 에르빈 네어, 베르트 자크만 | 538
1992 가역적인 단백질 인산화에 관한 연구| 에드먼드 피셔, 에드윈 크레브스 | 542
1993 절단 유전자의 발견| 리처드 로버츠, 필립 샤프 | 546
1994 G-단백질의 발견과 세포 내 신호전달 체계에서의 기능 연구 |
앨프리드 길먼, 마틴 로드벨 | 550
1995 초기 배아 발달의 유전적 조절에 관한 연구 |
에드워드 루이스, 크리스티아네 뉘슬라인 폴하르트, 에릭 위샤우스 | 554
1996 세포에의한면역방어체계의특이성에관한발견| 피터도허티, 롤프칭커나겔 | 558
1997 새로운 생물학적 감염 물질인 프리온의 발견| 스탠리 프루시너 | 562
1998 심혈관 시스템에서 신경전달물질로서 기능하는 일산화질소에 대한 연구 |
로버트 퍼치고트, 루이스 이그내로, 페리드 머래드 | 566
1999 세포 내 단백질 이동 경로를 규정하는 고유한 신호전달 체계의 발견 |
귄터 블로벨 | 571
2000 신경계의 신호전달에 대한 발견| 아르비드 칼손, 폴 그린가드, 에릭 캔들 | 575
2001 세포주기의 핵심 조절 인자 발견| 릴런드 하트웰, 티머시 헌트, 폴 너스 | 581
2002 생체기관의 발생과 세포 사멸의 유전학적 조절에 대한 발견 |
시드니 브레너, 존 설스턴, 로버트 호비츠 | 585
2003 자기공명영상에 관한 연구| 폴 로버터, 피터 맨스필드 | 590
2004 냄새 수용체와 후각 시스템의 구조에 대한 발견| 리처드 액설, 린다 벅 | 593
2005 위염과 위궤양을 일으키는 원인균인 헬리코박터파일로리균의 발견 |
배리 마셜, 로빈 워런 | 597
2006 이중나선RNA에 의한RNA 간섭현상 발견| 앤드루 파이어, 크레이그 멜로 | 601
2007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하여 특정 유전자를 생쥐에 주입하는 원리 발견 |
마리오 카페키, 마틴 에반스, 올리버 스미시스 | 605
2008 자궁경부암 유발 인유두종 바이러스의 발견| 하랄트 추어하우젠 | 609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의 발견| 프랑수아 바레-시누시, 뤽 몽타니에
2009 텔로미어와 텔로머라제 효소의 염색체 보호 기전의 발견 |
엘리자베스 블랙번, 캐럴 그라이더, 잭 조스택 | 613
2023 생리의학_본문02 1904.4.25 2:23 AM 페이지12
2010 체외수정 기술의 개발| 로버트 G. 에드워즈 | 617
2011 선천적 면역반응 활성화와 관련된 발견| 보이틀러, 호프만 | 620
수지상 세포의 발견과 적응 면역(후천 면역)에서의 해당 세포의 역할을 규명 | 스타인먼
2012 성숙한 세포가 만능세포로 재구성되는 기제에 대한 발견 |
존 B. 거던, 야마나카 신야 | 624
2013 세포내 물질의 수송 시스템인 소포체의 수송 조절 장치의 발견 |
제임스 로스먼, 랜디 셰크먼, 토마스 쥐트호프 | 628
2014 뇌세포의 위치정보처리에 관한 발견 |
존 오키프, 마이브리트 모세르, 에드바르 모세르 | 633
2015 기생충 감염 및 말라리아 치료제의 개발 | 윌리엄 캠벨, 사토시 오무라, 유유 투 | 637
2016 자가 포식 기전에 대한 발견| 요시노리 오스미 | 641
2017 일주기 리듬 (생체시계) 조절의 분자 기전을 규명 |
제프리 홀, 마이클 로스배시, 마이클 영 | 645
2018 음성(네가티브) 면역 관문 억제를 통한 암 치료법 발견 |
제임스 앨리슨, 혼조 다스쿠 | 649
2019 세포의 산소 이용을 감지하고 적응하는 방법의 발견 |
윌리엄 케일린, 피터 랫클리프, 그레그 서멘자 | 653
2020 C형 간염 바이러스 발견| 하비 올터, 마이클 호턴, 찰스 라이스 | 657
2021 온도와 촉각 수용체의 발견| 데이비드 줄리어스, 아뎀 파타푸티언 | 661
2022 멸종된 호미닌의 유전체와 인류 진화에 관한 발견| 스반테 페보 | 664
2023 코로나19의mRNA 백신 개발을 가능하게 한 핵산 염기변형 기술 발견 |
커털린 커리코, 드루 와이스먼 | 668
알프레드 노벨의 생애와 사상 | 674
노벨상의 역사 | 677
노벨상 수상자 선정 과정 | 680
인명 찾아보기 | 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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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쪽 | 28,000원 | 150*220mm | 2024년 1월 10일 발행 | ISBN 979-11-6689-212-7 (04400)
★2023년 커털린 커리코, 드루 와이스먼 시상 연설 수록★
123년 노벨상 시상식을 생중계하다!
매년 12월 10일, 알프레드 노벨의 사망일에 맞춰 열리는 노벨상 시상식. 이 자리에는 스웨덴 왕실을 비롯해 정치, 경제 등 각계 최고의 인사들과 과학자들이 한데 모인다. 간단한 인사말과 축하 공연에 이어 시상식 본식이 시작된다. 노벨상 위원회는 먼저 수상자를 발표한 뒤 연설을 통해 선정 사유와 수상자들의 업적을 알려준다. 이때 노벨상 시상 연설을 하는 연설자는 스톡홀름 콘서트홀을 가득 메운 청중과 스웨덴 왕족에게 노벨상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 이유와 수상자가 이룬 업적의 과학적 의미 등을 간결하게 정리하여 소개한다. 따라서 전문적인 과학자를 대상으로 하는 연설이 아닌 만큼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연설을 진행하기 때문에 스웨덴 왕족을 비롯한 일반 대중은 노벨상 수상자의 고도의 학문적 성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현재는 연설로만 이루어지지만 노벨상 초기에는 시상 연설과 함께 수상자가 수행한 실험을 직접 시연하기도 했다. 시상 연설에 불과하지만 연설문을 통해 당시 시대적 상황을 생생히 그려볼 수 있다.
과학자가 들려주는 시상 연설
번역에는 한국 싱크탱크인 한국기술연구원(KIST)의 소속 과학자가 직접 참여했다. 전 환경부 장관이며, 단백질 고분자 물질에 대한 새로운 분석법 개발과 신호전달 단백질의 정량화를 연구한 유영숙 박사와 신경면역질환 동물 실험 모델에서 질병과 독성 물질의 체내 동태를 연구하는 권오승 박사, KIST 생체대사연구센터에서 박사 후 연구원을 지낸 한선규 박사가 2007년부터 2023년까지 모든 노벨 생리의학상 시상 연설을 전문가가 아닌 일반 대중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번역했다. 이뿐만 아니라 서문을 통해 원충과 세균에서부터 면역, 유전, 세포, 대사를 아우르는 123년간의 굵직한 생리의학의 발전사이자 인간의 질병 투쟁의 역사를 되짚으며 노벨 생리의학상이 우리 인류에게 주는 의미와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돕는다. 아직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가 나오지 않는 한국의 과학자로서 냉철한 시각도 엿볼 수 있다.
노벨상의 역사로 보는 인류의 과거, 현재, 미래
123년의 노벨상 과학 분야 시상 연설은 그 자체로 하나의 완결된 현대 과학사다. 즉 한 편, 한 편의 시상 연설이 마치 직소 퍼즐과도 같아 이를 한데 모아 놓으면 20세기와 21세기를 잇는 과학사가 한눈에 그려진다.
노벨 생리의학상은 산업화와 세계 대전의 후유증에 따라 질병학과 면역학의 발전과 함께 나아갔고, 20세기 중반을 거치면서 암 세포의 기전과 DNA 분자 구조와 유전자를 조작하는 치료법을 발견하는 등 생명의 비밀과 구조를 밝히며 발전했다. 물리학상은 빌헬름 뢴트겐이 엑스선을 발견한 업적으로 첫 노벨상을 수상한 이후 방사선의 발견, 양자역학의 발전, 힉스 입자의 증명 등 20세기와 21세기 물리학의 굵직한 발견을 한 과학자들이 수상했다. 삼투압의 원리를 발견한 야코뷔스 반트 호프에게 처음으로 수여된 노벨 화학상. 화학은 그 후 물리화학, 유기화학, 생화학, 응용화학, 그리고 대기화학 등으로 세분되었고, 화학 시스템을 예측하는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개발한 2013년 수상자를 거쳐 비약적으로 발전하였다.
노벨상은 지난 123년간 이룩한 과학의 발전과 그 궤를 함께해 왔다. 따라서 1901년부터 2023년까지 과학 분야 노벨상 시상 연설을 모은 이 책은 간결하고 명확한 문체로 각 노벨 수상자의 업적과 20세기 인류 과학의 발전사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노벨 생리의학상, 생명의 수수께끼를 풀다
19세기 말의 대규모 산업화와 그에 따른 빈곤, 20세기에 일어난 세계 대전은 수많은 사람의 희생을 낳았고, 많은 질병을 퍼뜨렸다. 그리고 과학자들은 전염병의 원인이 되는 세균을 필사적으로 연구해 왔다. 이로써 20세기 초반 세균학과 기생충학의 발전과 함께 시작한 노벨 생리의학상은 곧 인체의 방어 작용에 대해 연구하는 면역학과 함께 나아갔다. 이후 생리의학은 새로운 수술 기법이나 심전도 메커니즘의 발견 등 인체의 이해에 관한 부분으로 발전했으며, 이는 신경계에서의 뉴런의 기능, 신경섬유의 기능 등 생화학적 지식에 관한 연구, 그리고 페니실린과 DDT 등 새로운 의약품의 개발로 이어졌다.
1962년에 프랜시스 크릭과 제임스 왓슨, 모리스 윌킨스가 DNA의 분자구조를 발견한 공로로 노벨상을 받은 이후 DNA 분해효소를 발견하고 DNA 조작법이 가능해지면서 분자생물학과 유전공학이 태동하기 시작했다. 유전자의 기능을 이해하고 조절함으로써 질병 치료의 새로운 길이 열린 것이다.
질병 치료를 위해 혈청을 이용한 치료법을 발견한 폰 베링에서 DNA 분자구조를 발견한 프랜시스 크릭과 제임스 왓슨과 세포 내 물질의 수송시스템인 소포체의 수송 조절 장치를 발견함으로써 세포생리학의 커다란 수수께끼를 풀어준 2013년 수상자 제임스 로스먼, 랜디 세크먼, 토마스 쥐트호프를 거쳐 코로나 19 백신 개발로 수많은 인류를 구한 커털린 커리코와 드루 와이스먼에 이르기까지 생명의 비밀과 구조를 밝히고 질병 없는 사회를 추구해 온 생리의학의 발전을 통해 인류가 어떻게 질병을 극복해 왔는지 그려볼 수 있다.
엮음 노벨 재단The Nobel Foundation
1895년 알프레드 노벨이 인류의 복지에 이바지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도록 자신의 유산을 기증하자, 이를 관리하기 위해 1900년에 설립되었다. 스웨덴 스톡홀름에 본부가 있으며, 7명의 정회원과 2명의 준회원으로 이루어진 이사회가 이 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노벨 재단은 노벨상 기금의 법적 소유자이자 실무 담당 기관으로, 노벨상 수상 기구들의 공동 집행 기관이지만 후보 심사나 수상자 결정에는 전혀 관여하지 않으며, 그 업무는 스웨덴 왕립과학원(물리학·화학), 왕립 카롤린스카 연구소(생리학·의학), 스웨덴 아카데미(문학·경제학), 그리고 노르웨이 국회(평가)가 전담한다.
옮긴이
유영숙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명예연구원. (재)기후변화센터 이사장.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1986년에 미국 오리건주립대학교에서 생화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박사 후 과정을 역임했다. 2006년 과학기술 포장, 2008년 아모레퍼시픽 여성과학자상 대상, 2013년에는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생명과학 진흥상을 수상했다. 단백질 및 고분자 물질에 대한 새로운 분석법 개발과 더불어 신호전달 단백질들의 정량화 연구를 수행하는 등 시스템 생물학 연구를 주도하였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제14대 환경부 장관을 역임했다.
권오승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도핑콘트롤센터 연구전문위원 및 UST 명예교수.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1996년 미국 아칸소 의과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4년 미국 식품의약국 우수논문상, 2011년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교과부장관상, 2012년 과학기술총연합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2018년 이달의 KIST인상, 2020년 지올분석과학상을 수상했다. 2009년부터 2021년까지 도핑콘트롤센터장, 2021년 한국약제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신경면역질환 동물 실험 모델에서의 질병연구, 생체 시료 중 약물분석법 및 독성 물질의 체내 동태가 주요 연구 분야이다.
한선규
서울여자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에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배화여자대학교, 육군사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화학과에서 강의했으며, 2003년부터 2006년까지 KIST 생체대사연구센터 생화학연구실에서 박사 후 연구원을 지냈다. 자가면역질환인 류마티스 관절염에서의 사이토카인 신호전달기전 및 조절 등에 관해 연구하고 있다.
목차
추천사 _ 제20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 금동화 | iv
출간을 축하하며 _ 제21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 한홍택 | viii
인류에 공헌한 과학을 위하여 _ 제23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 이병권 | xii
옮긴이 서문 | 14
1901 혈청을 이용한 디프테리아 치료법의 발견 | 에밀폰베링 | 23
1902 말라리아의 인체 침투 경로에 관한 연구 | 로널드 로스 | 28
1903 심상루프스의 치료를 위한 광치료법 발견 | 닐스 핀센 | 34
1904 소화·생리 기능의 생명 현상에 관한 업적 | 이반 파블로프 | 40
1905 결핵 연구 | 로베르트 코흐 | 48
1906 신경계의 구조에 관한 연구 | 카밀로 골지, 산티아고 라몬 이 카할 | 56
1907 질병 발생과 관련한 원생생물의 역할에 관한 연구 | 알퐁스 라베랑 | 62
1908 면역에 관한 연구| 일리야 메치니코프, 파울 에를리히 | 70
1909 갑상선의 생리학·병리학적 연구 및 외과 수술에 관한 연구| 에밀 코허 | 75
1910 세포화학의 발전에 관한 공로 | 알브레히트 코셀 | 80
1911 눈의 굴절광학에 관한 연구 | 알바르 굴스트란드 | 86
1912 혈관 봉합술 및 기관 이식에 관한 업적| 알렉시스 카렐 | 90
1913 과민증에 관한 연구| 샤를 리세 | 97
1914 전정기관의 생리·병리학에 관한 업적| 로베르트 바라니 | 103
1919 면역에 관한 연구 | 쥘 보르데 | 109
1920 모세혈관의 운동조절 메커니즘에 관한 연구 | 아우구스트 크로그 | 116
1922 근육 내 열생산에 관한 연구| 아치볼드 힐 | 126
산소 소비와 젖산대사의 고정관계 연구| 오토 마이어호프
1923 인슐린의 발견| 프레더릭 밴팅, 존 매클라우드 | 136
1924 심전도 메커니즘을 발견한 공로 | 빌렘 에인트호벤 |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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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 스파이롭테라 암을 발견한 공로 | 요하네스 피비게르 | 153
1927 마비성 치매의 치료에서 말라리아 접종법의 가치에 관한 연구 |
바그너 야우레크 | 158
1928 티푸스 연구| 샤를니콜 | 163
1929 항신경염성비타민과성장촉진비타민의발견 | 크리스티안에이크만, 프레더릭홉킨스| 170
1930 인간의 혈액형 발견| 카를 란트슈타이너 | 179
1931 호흡효소의 성질과 작용 방식의 발견| 오토 바르부르크 | 185
1932 뉴런의 기능 발견| 찰스 셰링턴, 에드거 에이드리언 | 189
1933 유전 현상에서 염색체의 역할 규명 | 토머스 헌트 모건 | 197
1934 간을 이용한 빈혈 치료법 발견 | 조지 휘플, 조지 마이넛, 윌리엄 머피 | 205
1935 배 발생에서의 형성체 효과 발견 | 한스 슈페만 | 218
1936 신경 충격의 화학적 전달기전 발견 | 헨리 데일, 오토 뢰비 | 223
1937 생물학적 연소 과정에 관한 연구| 얼베르트 센트죄르지 | 230
1938 동과 대동맥의 호흡 조절 메커니즘에 관한 연구 | 코르네유 하이만스 | 237
1939 프론토실의 항균 효과 발견| 게르하르트 도마크 | 244
1943 비타민K의발견과그화학적성질에관한연구| 헨리크 담, 에드워드 도이지 | 251
1944 단일 신경섬유의 기능 발견| 조지프 얼랜저, 허버트 개서 | 256
1945 감염성 질환에 대한 페니실린의 효과에 관한 연구 |
알렉산더 플레밍, 언스트 보리스 체인, 하워드 플로리 | 261
1946 엑스선에 의한 돌연변이 발생의 발견 | 허먼 멀러 | 270
1947 글리코겐의 촉매 전환 과정에 관한 연구| 코리 부부 | 276
당대사 과정에서의 뇌하수체 호르몬의 역할 연구 | 베르나르도 우사이
1948 DDT의 효과 발견 | 파울 뮐러 | 286
1949 중뇌의 기능 발견 | 발터 루돌프 헤스 | 293
정신병 치료에 있어 백질 절제술의 가치에 관한 연구 | 앙토니우 에가스 모니즈
1950 부신피질 호르몬에 관한 연구 | 에드워드켄들, 타데우시라이히슈타인, 필립헨치 | 299
1951 황열병에 관한 연구| 맥스 타일러 | 310
1952 스트렙토마이신 발견| 셀먼 왁스먼 | 316
1953 시트르산 회로 발견과 조효소에 관한 연구 | 한스 크레브스, 프리츠 리프만 | 324
1954 소아마비 바이러스 배양 방법 발견 | 존 엔더스, 토머스 웰러, 프레더릭 로빈스 | 330
1955 산화효소의 작용 방식과 성질에 관한 연구 | 악셀 후고 테오렐 | 339
1956 심장도관술과 순환계의 병리적 현상에 관한 업적 |
앙드레 쿠르낭, 베르너 포르스만, 디킨슨 리처즈 | 343
1957 특정 화학요법제의 작용에 관한 연구| 다니엘 보베 | 350
1958 특정 화학반응을 조절하는 유전자 기능 연구 | 조지 비들, 에드워드 테이텀 | 355
세균의 유전물질 구조 및 유전자 재조합 연구 | 조슈아 레더버그
1959 DNA와RNA의 생물학적 합성 기전에 관한 연구 |
세베로 오초아, 아서 콘버그 | 362
1960 후천성 면역내성을 발견한 공로 | 프랭크 버닛, 피터 메더워 | 368
1961 와우관 자극의 물리적 전달기전에 관한 연구| 게오르크 폰 베케시 | 374
1962 핵산의 분자 구조 및 생체 내 기능에 관한 연구 |
프랜시스 크릭, 제임스 왓슨, 모리스 윌킨스 | 379
1963 신경섬유를 통한 신경충격의 화학적 전달 과정 발견 |
존 에클스, 앨런 호지킨, 앤드루 헉슬리 | 385
1964 콜레스테롤과 지방산 대사 조절 메커니즘에 관한 업적 |
콘라트 블로흐, 페오도르 리넨 | 391
1965 효소의 유전적 조절 작용과 세균 합성에 관한 연구 |
프랑수아 자코브, 앙드레 르보프, 자크 모노 | 396
1966 발암 바이러스의 발견| 페이턴 라우스 | 403
호르몬을 이용한 전립선암 치료법 발견 | 찰스 허긴스
1967 시각의 생리학적·화학적 과정 발견 |
랑나르 그라니트, 핼던 하틀라인, 조지 월드 | 411
1968 유전암호의 해독과 그 기능에 관한 연구 |
로버트 홀리, 고빈드 코라나, 마셜 니런버그 | 418
1969 바이러스의 복제기전과 유전적 구조 발견 |
막스 델브뤼크, 앨프레드 허시, 살바도르 루리아 | 424
1970 신경종말에 존재하는 채액성 전달물질에 대한 연구 |
버나드 카츠, 울프 폰 오일러, 줄리어스 액설로드 | 430
1971 호르몬의 작용 기전 발견 | 얼 서덜랜드 | 435
1972 항체의 화학적 구조를 밝힌 업적| 제럴드 에들먼, 로드니 포터 | 439
1973 동물의 행동 유형에 관한 연구 |
카를 폰 프리슈, 콘라트 로렌츠, 니콜라스 틴베르헨 | 443
1974 세포의 구조 및 기능에 관한 연구 |
알베르 클로드, 크리스티앙 드 뒤브, 조지 펄라디 | 448
1975 종양 바이러스와 세포 유전물질의 상호작용 발견 |
데이비드 볼티모어, 레나토 둘베코, 하워드 테민 | 453
1976 감염성 질병의 기원과 전파에 관한 새로운 발견 | 버룩 블럼버그, 칼턴 가이두섹 | 458
1977 뇌하수체 호르몬의 발견과 면역정량 방법의 개발에 관한 연구 |
로제 기유맹, 앤드루 섈리, 로절린 옐로 | 462
1978 제한 효소의 발견과 그 응용에 대한 연구 |
베르너 아르버, 대니얼 네이선스, 해밀턴 스미스 | 468
1979 컴퓨터 단층촬영술 개발| 앨런 코맥, 고드프리 하운스필드 | 474
1980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세포표면의 유전적 구조체 발견 |
바루 베나세라프, 장 도세, 조지 스넬 | 479
1981 대뇌반구의 기능과 시각정보화 과정에 관한 연구 |
로저 스페리, 데이비드 허블, 토르스텐 비셀 | 486
1982 프로스타글란딘과 관련된 생물학적 활성물질에 대한 연구 |
수네 베리스트룀, 벵트 사무엘손, 존 베인 | 492
1983 전이성 유전인자 발견| 바버라 매클린턱 | 498
1984 면역체계의 특이적 발달과 조절 이론, 그리고 단일클론항체 생산 원리에 대한 연구 |
닐스 예르네, 게오르게스 쾰러, 체자르 밀스테인 | 503
1985 콜레스테롤 대사 조절에 관한 연구 | 마이클 브라운, 조지프 골드스테인 | 510
1986 세포 성장을 촉진하는 성장인자의 발견 | 스탠리 코언, 리타 레비몬탈치니 | 514
1987 다양한 항체 생성의 유전적 원리 발견 | 도네가와 스스무 | 519
1988 약물 치료의 중요한 원칙의 발견| 제임스 블랙, 거트루드 앨리언, 조지 히칭스 | 523
1989 암을 유발하는 레트로바이러스에 관한 연구 | 마이클 비숍, 헤럴드 바머스 | 529
1990 생체기관과 세포 이식에 관한 발견 | 조지프 머리, 에드워드 토머스 | 533
1991 세포의 정보교환에 관한 발견 | 에르빈 네어, 베르트 자크만 | 538
1992 가역적인 단백질 인산화에 관한 연구| 에드먼드 피셔, 에드윈 크레브스 | 542
1993 절단 유전자의 발견| 리처드 로버츠, 필립 샤프 | 546
1994 G-단백질의 발견과 세포 내 신호전달 체계에서의 기능 연구 |
앨프리드 길먼, 마틴 로드벨 | 550
1995 초기 배아 발달의 유전적 조절에 관한 연구 |
에드워드 루이스, 크리스티아네 뉘슬라인 폴하르트, 에릭 위샤우스 | 554
1996 세포에의한면역방어체계의특이성에관한발견| 피터도허티, 롤프칭커나겔 | 558
1997 새로운 생물학적 감염 물질인 프리온의 발견| 스탠리 프루시너 | 562
1998 심혈관 시스템에서 신경전달물질로서 기능하는 일산화질소에 대한 연구 |
로버트 퍼치고트, 루이스 이그내로, 페리드 머래드 | 566
1999 세포 내 단백질 이동 경로를 규정하는 고유한 신호전달 체계의 발견 |
귄터 블로벨 | 571
2000 신경계의 신호전달에 대한 발견| 아르비드 칼손, 폴 그린가드, 에릭 캔들 | 575
2001 세포주기의 핵심 조절 인자 발견| 릴런드 하트웰, 티머시 헌트, 폴 너스 | 581
2002 생체기관의 발생과 세포 사멸의 유전학적 조절에 대한 발견 |
시드니 브레너, 존 설스턴, 로버트 호비츠 | 585
2003 자기공명영상에 관한 연구| 폴 로버터, 피터 맨스필드 | 590
2004 냄새 수용체와 후각 시스템의 구조에 대한 발견| 리처드 액설, 린다 벅 | 593
2005 위염과 위궤양을 일으키는 원인균인 헬리코박터파일로리균의 발견 |
배리 마셜, 로빈 워런 | 597
2006 이중나선RNA에 의한RNA 간섭현상 발견| 앤드루 파이어, 크레이그 멜로 | 601
2007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하여 특정 유전자를 생쥐에 주입하는 원리 발견 |
마리오 카페키, 마틴 에반스, 올리버 스미시스 | 605
2008 자궁경부암 유발 인유두종 바이러스의 발견| 하랄트 추어하우젠 | 609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의 발견| 프랑수아 바레-시누시, 뤽 몽타니에
2009 텔로미어와 텔로머라제 효소의 염색체 보호 기전의 발견 |
엘리자베스 블랙번, 캐럴 그라이더, 잭 조스택 | 613
2023 생리의학_본문02 1904.4.25 2:23 AM 페이지12
2010 체외수정 기술의 개발| 로버트 G. 에드워즈 | 617
2011 선천적 면역반응 활성화와 관련된 발견| 보이틀러, 호프만 | 620
수지상 세포의 발견과 적응 면역(후천 면역)에서의 해당 세포의 역할을 규명 | 스타인먼
2012 성숙한 세포가 만능세포로 재구성되는 기제에 대한 발견 |
존 B. 거던, 야마나카 신야 | 624
2013 세포내 물질의 수송 시스템인 소포체의 수송 조절 장치의 발견 |
제임스 로스먼, 랜디 셰크먼, 토마스 쥐트호프 | 628
2014 뇌세포의 위치정보처리에 관한 발견 |
존 오키프, 마이브리트 모세르, 에드바르 모세르 | 633
2015 기생충 감염 및 말라리아 치료제의 개발 | 윌리엄 캠벨, 사토시 오무라, 유유 투 | 637
2016 자가 포식 기전에 대한 발견| 요시노리 오스미 | 641
2017 일주기 리듬 (생체시계) 조절의 분자 기전을 규명 |
제프리 홀, 마이클 로스배시, 마이클 영 | 645
2018 음성(네가티브) 면역 관문 억제를 통한 암 치료법 발견 |
제임스 앨리슨, 혼조 다스쿠 | 649
2019 세포의 산소 이용을 감지하고 적응하는 방법의 발견 |
윌리엄 케일린, 피터 랫클리프, 그레그 서멘자 | 653
2020 C형 간염 바이러스 발견| 하비 올터, 마이클 호턴, 찰스 라이스 | 657
2021 온도와 촉각 수용체의 발견| 데이비드 줄리어스, 아뎀 파타푸티언 | 661
2022 멸종된 호미닌의 유전체와 인류 진화에 관한 발견| 스반테 페보 | 664
2023 코로나19의mRNA 백신 개발을 가능하게 한 핵산 염기변형 기술 발견 |
커털린 커리코, 드루 와이스먼 | 668
알프레드 노벨의 생애와 사상 | 674
노벨상의 역사 | 677
노벨상 수상자 선정 과정 | 680
인명 찾아보기 | 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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