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노벨상을 수여합니다
(노벨 물리학상)
노벨 재단 엮음│이광렬 • 이승철 옮김
국내도서 > 과학 > 과학의 이해 > 과학사/기술사
국내도서 > 과학 > 물리학 > 물리학 일반
국내도서 > 역사 > 테마로 보는 역사 > 과학/기술사
628쪽 | 28,000원 | 150*220mm | 2024년 1월 10일 발행 | ISBN 979-11-6689-210-3 (04400)
★2023년 피에르 아고스티니, 페렌츠 크러우스, 안 륄리에 시상 연설 수록★
노벨 시상 연설문으로 보는 물리학 진보의 123년 역사
매년 12월 10일 열리는 노벨상 시상식에서 노벨 위원회는 수상자 선정 사유와 수상자들의 업적을 알려주는 연설을 하는데, 이 연설이 바로 노벨상 시상 연설(the Nobel Prize Presentation Speech)이다.
이 책 《당신에게 노벨상을 수여합니다》(노벨 물리학상)는 1901년 첫 노벨상 시상식부터 지난해 12월 10일에 열린 2023년 노벨상 시상식까지 123년간의 물리학 분야 노벨상 시상 연설을 모아 우리말로 옮긴 책이다. 이번 개정판은 2017년부터 2023년 시상 연설 추가해 실었다.
2007년 10월 처음 출간한 바다출판사의 《당신에게 노벨상을 수여합니다》(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전3권)는 스웨덴 노벨 재단의 정식 허가를 받아 100여 년의 노벨상 과학 분야 시상 연설을 모아 출간함으로써 과학계와 수많은 독자의 성원을 얻었다. 언론의 주목을 받았을 뿐 아니라 기초 과학을 전공하는 대학생, 현대 과학사를 공부하는 연구자들에게 기본서로 자리매김하였다. 또한 교육과학기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인증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되었고, 한국출판인회의, 서울과학고등학교 등 다양한 기관과 학교의 필독 도서로 선정되었다. 많은 대학생과 청소년에게 인류 과학의 발전사와 앞으로의 미래를 이해하는 데 가장 중요한 책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이번 개정판에서는 2023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피에르 아고스티니, 페렌츠 크러우스, 안 륄리에의 시상 연설이 수록되어 있어 현재 인류가 도달한 물리학의 진보를 발견할 수 있다.
123년 노벨상 시상식을 생중계하다!
매년 12월 10일, 알프레드 노벨의 사망일에 맞춰 열리는 노벨상 시상식. 이 자리에는 스웨덴 왕실을 비롯해 정치, 경제 등 각계 최고의 인사들과 과학자들이 한데 모인다. 간단한 인사말과 축하 공연에 이어 시상식 본식이 시작된다. 노벨상 위원회는 먼저 수상자를 발표한 뒤 연설을 통해 선정 사유와 수상자들의 업적을 알려준다. 이때 노벨상 시상 연설을 하는 연설자는 스톡홀름 콘서트홀을 가득 메운 청중과 스웨덴 왕족에게 노벨상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 이유와 수상자가 이룬 업적의 과학적 의미 등을 간결하게 정리하여 소개한다. 따라서 전문적인 과학자를 대상으로 하는 연설이 아닌 만큼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연설을 진행하기 때문에 스웨덴 왕족을 비롯한 일반 대중은 노벨상 수상자의 고도의 학문적 성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현재는 연설로만 이루어지지만 노벨상 초기에는 시상 연설과 함께 수상자가 수행한 실험을 직접 시연하기도 했다. 시상 연설에 불과하지만 연설문을 통해 당시 시대적 상황을 생생히 그려볼 수 있다.
과학자가 들려주는 시상 연설
번역에는 한국 싱크탱크인 한국기술연구원(KIST)의 소속 과학자가 직접 참여했다. 탄소계 나노구조 박막, 플라스마 공정, 재료전산모사에 의한 소재설계를 연구하는 이광렬 박사와 컴퓨터를 이용한 신소재 설계를 연구하는 이승철 박사가 2007년부터 2023년까지 모든 노벨 물리학상 시상 연설을 전문가가 아닌 일반 대중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번역했다. 이뿐만 아니라 서문을 통해 현대 물리학의 태동에서부터 막스 플랑크가 양자를 발견한 혁명적 사건과 원자와 우주를 아우르는 123년간의 굵직한 물리학의 발전사를 되짚으며 노벨 물리학상이 우리 인류에게 주는 의미와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돕는다. 아직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가 나오지 않는 한국의 과학자로서 냉철한 시각도 엿볼 수 있다.
노벨상의 역사로 보는 인류의 과거, 현재, 미래
123년의 노벨상 과학 분야 시상 연설은 그 자체로 하나의 완결된 현대 과학사다. 즉 한 편, 한 편의 시상 연설이 마치 직소 퍼즐과도 같아 이를 한데 모아 놓으면 20세기와 21세기를 잇는 과학사가 한눈에 그려진다.
노벨 물리학상은 빌헬름 뢴트겐이 엑스선을 발견한 업적으로 첫 노벨상을 수상한 이후 방사선의 발견, 양자역학의 발전, 힉스 입자의 증명 등 20세기와 21세기 물리학의 굵직한 발견을 한 과학자들이 수상했다. 삼투압의 원리를 발견한 야코뷔스 반트 호프에게 처음으로 수여된 노벨 화학상. 화학은 그 후 물리화학, 유기화학, 생화학, 응용화학, 그리고 대기화학 등으로 세분되었고, 화학 시스템을 예측하는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개발한 2013년 수상자를 거쳐 비약적으로 발전하였다. 생리의학상은 산업화와 세계 대전의 후유증에 따라 질병학과 면역학의 발전과 함께 나아갔고, 20세기 중반을 거치면서 암 세포의 기전과 DNA 분자 구조와 유전자를 조작하는 치료법을 발견하는 등 생명의 비밀과 구조를 밝히며 발전했다.
노벨상은 지난 123년간 이룩한 과학의 발전과 그 궤를 함께해 왔다. 1901년부터 2023년까지 과학 분야 노벨상 시상 연설을 모은 이 책은 간결하고 명확한 문체로 각 노벨 수상자의 업적과 20세기 인류 과학의 발전사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노벨 물리학상, 발견과 예측 그리고 증명의 역사
19세기 후반에는 물리학의 중요한 화두인 에너지, 힘, 물질에 과한 많은 문제들이 속속 해결되었고, 그 결과 물리학에서 더 연구할 분야가 없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만큼 자신만만해 하던 시기다. 그러나 20세기를 앞두고 이런 분위기는 무너지기 시작했고, 그동안 전혀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현상들이 발견되면서 새로운 물리학이 태동하였다.
노벨 물리학상은 이렇게 새로운 물리학의 탄생이라는 흥분된 분위기가 고조되던 시기에 첫 수상자가 나왔다. 뢴트겐이 발견한 엑스선과 퀴리 부부가 발견한 새로운 방사선은 당시 매우 급진적인 발견이었으며, 이후 이를 응용한 연구에 노벨상이 수여되었다. 이렇게 시작한 20세기의 물리학은 1918년에 막스 플랑크가 에너지 양자를 발견한 공로로 노벨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인 혁명의 시기를 맞이한다. 이후 양자론은 하이젠베르크, 슈뢰딩거와 디랙을 거쳐 정립되고 볼프강 파울리와 막스 보른, 리처드 파인먼 등을 거치면서 20세기 최고의 과학적 업적으로 평가받았다. 그리고 2022년에는 양자 얽힘 실험을 통해 두 번째 양자 혁명에 들어서게 되었고 2023년에는 인간이 이해할 수 있는 가장 짧은 시간인 아토초 펄스를 생성할 수 있게 되었다.
물리학은 현재 가장 미세한 존재의 증명에서부터 우주의 생성 원리와 역사를 밝히는 가장 크고 광대한 영역까지 고루 발전했다. 이러한 발전의 중심에 노벨상이 있었다. 1901년부터 2023년까지의 노벨 물리학상 시상 연설을 통해 세계와 우주의 원리를 탐구하려는 인류의 힘찬 발걸음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옮긴이
이광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임연구원. 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에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9년부터 1991년까지 하버드 대학교에서 박사 후 과정을 거쳤으며, 1992년부터 지금까지 KIST에 근무하면서 탄소계 나노구조 박막, 플라스마 공정, 재료전산모사에 의한 소재설계를 연구하고 있다. 빈 공과대학교, 도호쿠 대학교 그리고 웁살라 대학교에서 방문교수를 지냈으며, KIST 계산과학센터장, 다원물질융합연구소장, 기술정책연구소장, 미래융합전략센터 소장을 역임하였다. 옮긴 책으로는 《지식의 원전》(공역)이 있다.
이승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임연구원. 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1999년 서울대학교에서 공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2년부터 KIST에 재직하고 있으며 2003년부터 2004년까지 영국 데어스베리 연구소 방문연구원, 2008년 독일 아헨 공과대학교 방문연구원을 지냈다. 2017년부터 KIST 인도 현지법인인 한인도협력센터의 센터장을 맡아 한국-인도 간 계산과학 및 인공지능 관련 협력 연구를 총괄하고 있다. 컴퓨터를 이용한 신소재 설계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기계학습기법, 소재이론 개발 및 관련 소스코드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목차
추천사 _ 제20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 금동화 | iv
출간을 축하하며 _ 제21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 한홍택 | viii
인류에 공헌한 과학을 위하여 _ 제23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 이병권| xii
옮긴이 서문 | 12
1901 엑스선의 발견 | 빌헬름 뢴트겐 | 27
1902 복사 현상의 자기적 영향에 대한 연구 | 헨드리크 로렌츠, 피에터 제만 | 30
1903 자연방사 현상의 연구 | 앙리 베크렐 | 34
베크렐이 발견한 방사 현상 연구| 퀴리 부부
1904 기체의 밀도에 대한 연구와 아르곤의 발견 | 존 레일리 | 41
1905 음극선에 관한 연구 | 필리프 레나르트 | 44
1906 기체의 전도성에 대한 이론적, 실험적 연구 | 조지프 톰슨 | 49
1907 간섭계의 개발과 도량형의 정밀화 | 앨버트 마이컬슨 | 55
1908 간섭현상을 이용한 컬러 사진술의 개발 | 가브리엘 리프만 | 64
1909 무선전신의 개발 | 굴리엘모 마르코니, 카를 브라운 | 68
1910 기체와 액체의 상태방정식에 관한 연구 | 요하네스 판 데르 발스 | 72
1911 열의 복사에 대한 빈의 변위법칙 | 빌헬름 빈 | 76
1912 등대용 가스 저장기에 쓰이는 자동조절기 발명 | 구스타프 달렌 | 81
1913 저온 물리학과 액체헬륨의 제조 | 카메를링 오네스 | 87
1914 결정에 의한 엑스선 회절의 발견 | 막스 폰 라우에 | 92
1915 엑스선을 사용한 결정의 구조 분석| 윌리엄 헨리 브래그, 윌리엄 로렌스 브래그 | 97
1917 원소의 특성엑스선복사의 발견 | 찰스 바클라 | 102
1918 에너지 양자의 발견 | 막스 플랑크 | 107
1919 양극선에서 도플러 효과와 전기장에서 분광선의 갈라짐 | 요하네스 슈타르크 | 110
1920 니켈 합금강으로 정밀 측정에 기여 | 샤를 기욤 | 115
1921 광전효과의 발견 알베르트 | 아인슈타인 | 119
1922 원자구조와 원자 스펙트럼 연구 | 닐스 보어 | 123
1923 전기의 기본 전하량과 광전효과 연구 | 로버트 밀리컨 | 128
1924 엑스선 분광학에 대한 연구 | 카를 시그반 | 133
1925 전자가 원자에 충돌하는 현상에 대한 법칙 | 제임스 프랑크, 구스타프 헤르츠 | 142
1926 물질의 불연속적인 구조에 관한 연구 | 장 밥티스트 페랭 | 146
1927 콤프턴 효과의 발견 | 아서 콤프턴 | 150
윌슨상자의 개발 | 찰스 윌슨
1928 열전자 현상에 관한 연구와 리처드슨 법칙의 발견 | 오언 리처드슨 | 157
1929 전자의 파동 성질 발견 | 루이 드 브로이 | 161
1930 빛의 산란에 대한 연구와 라만효과의 발견 | 찬드라세카라 라만 | 165
1932, 1933 양자역학의 불확정성원리 발견 |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 171
양자역학에 파동방정식 도입 | 에르빈 슈뢰딩거, 폴 디랙
1935 중성자 발견 | 제임스 채드윅 | 181
1936 우주선의 발견 | 빅토르 헤스 | 189
양전자의 발견| 칼 앤더슨
1937 결정에 의한 전자의 회절 | 클린턴 데이비슨, 조지 톰슨 | 198
1938 중성자에 의한 인공방사성 원소의 연구 | 엔리코 페르미 | 207
1939 사이클로트론의 발명과 인공 방사성 원소의 합성 | 어니스트 로렌스 | 214
1943, 1944 분자선 방법과 양성자의 자기모멘트 측정 | 오토 슈테른 | 218
공명법을 사용한 원자핵의 자기적 성질 연구 | 이지도어 라비
1945 파울리 배타원리의 발견 | 볼프강 파울리 | 223
1946 초고압력 생성 장비의 발명과 고압력 물리학 분야에서의 발견 | 퍼시 브리지먼 | 227
1947 애플턴층의 발견 | 에드워드 애플턴 | 232
1948 핵물리 및 우주선의 재발견 | 패트릭 블래킷 | 239
1949 중간자에 대한 연구 | 유카와 히데키 | 245
1950 핵반응 연구를 위한 사진술의 개발 및 이를 이용한 중간자의 발견 | 세실 파웰 | 250
1951 원자핵입자를 사용한 원자변환 | 존 코크로프트, 어니스트 월턴 | 256
1952 핵자기의 정밀측정 기법 개발 및 이와 관련된 발견의 공로 |
필릭스 블로흐, 에드워드 퍼셀 | 261
1953 위상차 현미경의 발명 | 프리츠 제르니케 | 266
1954 양자역학 기초연구 특히 파동함수의 통계적 해석 | 막스 보른 | 270
동시계수법과 이를 통한 발견 | 발터 보테
1955 수소 스펙트럼 미세구조의 발견 | 윌리스 램 | 275
전자 자기모멘트의 정확한 측정 | 폴리카프 쿠시
1956 반도체 연구와 트랜지스터 효과의 발견 | 윌리엄 쇼클리, 존 바딘, 월터 브래튼 | 280
1957 패리티 법칙에 대한 연구 | 양전닝, 리정다오 | 286
1958 체렌코프효과의 발견과 해석 | 파벨 체렌코프, 일리야 프랑크, 이고르 탐 | 292
1959 반양성자의 발견 | 에밀리오 세그레, 오언 체임벌린 | 297
1960 거품상자의 발명 | 도널드 글레이저 | 301
1961 전자의 산란에 대한 연구와 핵자의 구조 발견 | 로버트 호프스태터 | 307
감마복사의 공명흡수와 뫼스바우어 효과의 발견 | 루돌프 뫼스바우어
1962 물질의 응축상태에 대한 이해에 공헌 | 레프 란다우 | 312
1963 원자핵과 기본입자의 이론 | 유진 위그너 | 316
원자핵의 껍질구조 | 마리아 괴페르트마이어, 한스 옌젠
1964 메이저 레이저 원리를 이용한 진동기와 증폭기의 기초를 구축한
양자 전자론 분야의 업적 | 찰스 타운스, 니콜라이 바소프, 알렉산드르 프로호로프 | 321
1965 양자전기역학에 대한 연구 | 도모나가 신이치로, 줄리언 슈윙거, 리처드 파인먼 | 326
1966 원자에서 헤르츠파공명 연구의 광학적 방법 발견 | 알프레드 카스틀레 | 331
1967 항성의 에너지 생산이론 | 한스 베테 | 336
1968 수소 거품상자 기술의 개발 및 공명상태의 발견을 통한 소립자 물리에 기여 |
루이스 앨버레즈 | 342
1969 기본입자의 분류와 이들의 상호작용에 대한 연구 | 머리 겔만 | 346
1970 자성유체역학 및 반강자성과 강자성 분야의 업적 | 한네스 알벤, 루이 넬 | 352
1971 홀로그래피 방법에 대한 연구 | 데니스 가보르 | 357
1972 초전도체 이론의 개발 | 존 바딘, 리언 쿠퍼, 존 슈리퍼 | 362
1973 반도체와 초전도체의 터널링현상| 에사키 레오나, 이바르 예이베르 | 367
조지프슨 효과의 예측 | 브라이언 조지프슨
1974 전파천문학 분야의 선구적 연구 | 마틴 라일, 앤터니 휴이시 | 373
1975 원자핵의 구조 이론 | 오게 보어, 벤 모텔손, 제임스 레인워터 | 379
1976 새로운 소립자 발견 | 버튼 리히터, 새뮤얼 차오충팅 | 384
1977 자기 시스템과 불규칙 시스템의 전자구조| 필립 앤더슨, 네빌 모트, 존 밴블렉 | 389
1978 헬륨 액화장치의 발명과 응용| 표트르 카피차 | 394
우주 초단파 배경복사 발견과 대폭발 이론 연구 | 아노 펜지어스, 로버트 윌슨
1979 약력과 전자기력의 통합 이론 | 셸던 글래쇼, 압두스 살람, 스티븐 와인버그 | 399
1980 중성K메손의 분열 연구를 통한 대칭원리의 위배 발견 | 제임스 크로닌, 밸 피치 | 405
1981 레이저 분광학의 개발 | 니콜라스 블룸베르헨, 아서 숄로 | 410
고해상도 전자분광법의 개발 | 카이 시그반
1982 상전이와 관련된 임계현상 이론 | 케네스 윌슨 | 415
1983 별의 구조와 진화의 물리과정 | 수브라마니안 찬드라세카르 | 419
우주에서 화학적 원소의 형성 | 윌리엄 파울러
1984 약력을 매개하는W입자와Z입자의 발견 | 카를로 루비아, 시몬 반 데르 메르 | 424
1985 양자화된 홀효과의 발견 | 클라우스 클리칭 | 429
1986 전자광학에 관한 기초 연구와 최초의 전자현미경 설계 | 에른스트 루스카 | 433
주사 터널링 망원경의 설계 | 게르트 비니히, 하인리히 로러
1987 세라믹 물질에서 초전도의 발견 | 게오르크 베드노르츠, 알렉산더 뮐러 | 438
1988 중성미자 빔 방법과 뮤온 중성미자의 발견을 통한
경입자의 이중구조 규명 | 리언 레더만, 멜빈 슈워츠, 잭 슈타인버거 | 442
1989 분리 진동장 방법과 수소메이저 | 노먼 램지 | 447
이온포획기법의 개발 | 한스 데멜트, 볼프강 파울
1990 쿼크의 발견 | 제롬 프리드먼, 헨리 켄들, 리처드 테일러 | 452
1991 액정과 폴리머의 규칙 | 피에르질 드 젠| 456
1992 아원자 입자추적검출기 고안 | 조르주 샤르파크 | 460
1993 이중펄서의 발견과 중력파의 연구 | 러셀 헐스, 조지프 테일러 | 463
1994 중성자 분광기 개발 | 버트럼 브록하우스 | 468
중성자 산란기술 개발 | 클리퍼드 셜
1995 타우 렙톤입자의 발견 | 마틴 펄 | 472
뉴트리노의 검출 | 프레더릭 라인스
1996 헬륨 -`3의 초유동성 발견 | 데이비드 리, 더글러스 오셔로프, 로버트 리처드슨 | 477
1997 레이저로 원자를 냉각하여 포획하는 방법 |
스티븐 추, 클로드 코앙`타누지, 윌리엄 필립스 | 481
1998 극저온 자기장에서의 반도체 내 전자에 대한 연구 |
로버트 러플린, 호르스트 슈퇴르머, 대니얼 추이 | 486
1999 전자기력 상호작용의 양자역학적 구조 | 헤라르뒤스 토프트, 마르티뉘스 펠트만 | 491
2000 정보 및 통신기술에 관한 기초연구 | 조레스 알페로프 | 496
고속 광전소자에 사용되는 반도체 헤테로구조 개발 | 허버트 크뢰머
직접회로의 발명 | 잭 킬비
2001 보스`—아인슈타인 응축 | 에릭 코넬, 볼프강 케테를레, 칼 위먼 | 501
2002 중성미자의 존재 입증 | 레이먼드 데이비스, 고시바 마사토시 | 506
우주 엑스선원의 발견 | 리카르도 지아코니
2003 현대 초전도체와 초유체 현상에 대한이론적 토대 확립 |
알렉세이 아브리코소프, 비탈리 긴즈부르크, 앤서니 레깃 | 510
2004 강력이론에서 점근적 자유성의 발견 |
데이비드 그로스, 휴 데이비드 폴리처, 프랭크 윌첵 | 515
2005 광학적 결맞음에 대한 양자역학 이론 | 로이 글로버 | 520
광학주파수 빗 기법을 포함한, 레이저에 기초한 정밀분광학의 개발 |
존 홀, 테오도르 헨슈
2006 흑체형태와 우주 극초단파 배경복사의 방향성에 관한 연구 |
존 마터, 조지 스무트 | 524
2007 거대자기저항 현상의 발견 | 알베르 페르, 페테르 그륀베르크 | 527
2008 아원자 물리학의 자발적 비대칭성의 기전 연구 | 요이치로 난부 | 531
자연계에 추가의 쿼크 존재를 예측한 비대칭성의 기원에 대한 발견 |
마코토 고바야시, 도시히테 마스카와
2009 광섬유 연구를 통해 광통신 발전에 기여 | 찰스 가오 | 536
영상 반도체 회로인 전하결합소자(CCD) 발명 | 윌러드 보일, 조지 E. 스미스
2010 2차원 물질 그래핀에 관한 획기적인 실험 | 안드레 가임,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 540
2011 초신성 관찰을 통한 우주의 가속팽창 발견 |
솔 펄머터, 브라이언 P. 슈밋, 애덤 G. 리스 | 544
2012 개별 양자 시스템의 측정과 제어를 위한 획기적인 실험 방법 개발 |
세르주 아로슈, 데이비드 J. 와인랜드 | 549
2013 힉스 입자의 존재를 이론적으로 확립한 것에 대한 공헌 |
피터 힉스, 프랑수아 앙글레르 | 553
2014 밝은 백색 광원을 가능하게 한 효율적인 청색 발광 다이오드 발명 |
이사무 아카사키, 히로시 아마노, 슈지 나카무라 | 558
2015 뉴트리노가 질량을 갖는다는 사실을 보여준 뉴트리노 진동의 발견 |
다카아키 가지타, 아서 맥도널드 | 562
2016 물질의 위상 상태와 위상 상전이의 이론적 발견 |
데이비드 사울레스, 덩컨 홀데인, 마이클 코스털리츠 | 567
2017 LIGO 검출기와 중력파의 관측에 결정적인 공헌 |
라이너 바이스, 배리 배리시, 킵 손 | 572
2018 광학 집게의 발명과 생물학계에의 응용 |
아서 애슈킨, 제라르 무루, 도나 스트리클런드 | 576
2019 우주의 진화와 우주에서 지구가 차지하는 위치를 이해 | 제임스 피블스 | 580
태양형 항성을 돌고 있는 외계행성을 발견 | 미셸 마요르, 디디에 쿠엘로
2020 일반상대성이론이 예측한 블랙홀의 존재를 증명 | 로저 펜로즈 | 584
우리 은하에서 거대질량의 충돌을 발견 | 라인하르트 겐첼, 앤드리아 게즈
2021 복잡한 물리계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획기적으로 개선 | 마나베 슈쿠로 | 588
지구 기후의 물리적 모델링 및 변동성 정량화와 온난화 예측 | 클라우스 하셀만
물리계의 불규칙성과 요동의 상호작용을 발견 | 조르조 파리시
2022 양자 얽힘 실험, 벨 부등식의 위배 증명 실험, 양자 정보학 개척 |
알랭 아스페, 존 클라우저, 안톤 차일링거 | 592
2023 빛의 아토초 펄스를 실험적으로 생성할 수 있는 방법 개발 |
피에르 아고스티니, 페렌츠 크러우스, 안 륄리에 | 596
알프레드 노벨의 생애와 사상 | 600
노벨상의 역사 | 603
노벨상 수상자 선정 과정 | 606
인명 찾아보기 | 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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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노벨상을 수여합니다
(노벨 물리학상)
노벨 재단 엮음│이광렬 • 이승철 옮김
국내도서 > 과학 > 과학의 이해 > 과학사/기술사
국내도서 > 과학 > 물리학 > 물리학 일반
국내도서 > 역사 > 테마로 보는 역사 > 과학/기술사
628쪽 | 28,000원 | 150*220mm | 2024년 1월 10일 발행 | ISBN 979-11-6689-210-3 (04400)
★2023년 피에르 아고스티니, 페렌츠 크러우스, 안 륄리에 시상 연설 수록★
노벨 시상 연설문으로 보는 물리학 진보의 123년 역사
매년 12월 10일 열리는 노벨상 시상식에서 노벨 위원회는 수상자 선정 사유와 수상자들의 업적을 알려주는 연설을 하는데, 이 연설이 바로 노벨상 시상 연설(the Nobel Prize Presentation Speech)이다.
이 책 《당신에게 노벨상을 수여합니다》(노벨 물리학상)는 1901년 첫 노벨상 시상식부터 지난해 12월 10일에 열린 2023년 노벨상 시상식까지 123년간의 물리학 분야 노벨상 시상 연설을 모아 우리말로 옮긴 책이다. 이번 개정판은 2017년부터 2023년 시상 연설 추가해 실었다.
2007년 10월 처음 출간한 바다출판사의 《당신에게 노벨상을 수여합니다》(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전3권)는 스웨덴 노벨 재단의 정식 허가를 받아 100여 년의 노벨상 과학 분야 시상 연설을 모아 출간함으로써 과학계와 수많은 독자의 성원을 얻었다. 언론의 주목을 받았을 뿐 아니라 기초 과학을 전공하는 대학생, 현대 과학사를 공부하는 연구자들에게 기본서로 자리매김하였다. 또한 교육과학기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인증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되었고, 한국출판인회의, 서울과학고등학교 등 다양한 기관과 학교의 필독 도서로 선정되었다. 많은 대학생과 청소년에게 인류 과학의 발전사와 앞으로의 미래를 이해하는 데 가장 중요한 책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이번 개정판에서는 2023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피에르 아고스티니, 페렌츠 크러우스, 안 륄리에의 시상 연설이 수록되어 있어 현재 인류가 도달한 물리학의 진보를 발견할 수 있다.
123년 노벨상 시상식을 생중계하다!
매년 12월 10일, 알프레드 노벨의 사망일에 맞춰 열리는 노벨상 시상식. 이 자리에는 스웨덴 왕실을 비롯해 정치, 경제 등 각계 최고의 인사들과 과학자들이 한데 모인다. 간단한 인사말과 축하 공연에 이어 시상식 본식이 시작된다. 노벨상 위원회는 먼저 수상자를 발표한 뒤 연설을 통해 선정 사유와 수상자들의 업적을 알려준다. 이때 노벨상 시상 연설을 하는 연설자는 스톡홀름 콘서트홀을 가득 메운 청중과 스웨덴 왕족에게 노벨상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 이유와 수상자가 이룬 업적의 과학적 의미 등을 간결하게 정리하여 소개한다. 따라서 전문적인 과학자를 대상으로 하는 연설이 아닌 만큼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연설을 진행하기 때문에 스웨덴 왕족을 비롯한 일반 대중은 노벨상 수상자의 고도의 학문적 성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현재는 연설로만 이루어지지만 노벨상 초기에는 시상 연설과 함께 수상자가 수행한 실험을 직접 시연하기도 했다. 시상 연설에 불과하지만 연설문을 통해 당시 시대적 상황을 생생히 그려볼 수 있다.
과학자가 들려주는 시상 연설
번역에는 한국 싱크탱크인 한국기술연구원(KIST)의 소속 과학자가 직접 참여했다. 탄소계 나노구조 박막, 플라스마 공정, 재료전산모사에 의한 소재설계를 연구하는 이광렬 박사와 컴퓨터를 이용한 신소재 설계를 연구하는 이승철 박사가 2007년부터 2023년까지 모든 노벨 물리학상 시상 연설을 전문가가 아닌 일반 대중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번역했다. 이뿐만 아니라 서문을 통해 현대 물리학의 태동에서부터 막스 플랑크가 양자를 발견한 혁명적 사건과 원자와 우주를 아우르는 123년간의 굵직한 물리학의 발전사를 되짚으며 노벨 물리학상이 우리 인류에게 주는 의미와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돕는다. 아직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가 나오지 않는 한국의 과학자로서 냉철한 시각도 엿볼 수 있다.
노벨상의 역사로 보는 인류의 과거, 현재, 미래
123년의 노벨상 과학 분야 시상 연설은 그 자체로 하나의 완결된 현대 과학사다. 즉 한 편, 한 편의 시상 연설이 마치 직소 퍼즐과도 같아 이를 한데 모아 놓으면 20세기와 21세기를 잇는 과학사가 한눈에 그려진다.
노벨 물리학상은 빌헬름 뢴트겐이 엑스선을 발견한 업적으로 첫 노벨상을 수상한 이후 방사선의 발견, 양자역학의 발전, 힉스 입자의 증명 등 20세기와 21세기 물리학의 굵직한 발견을 한 과학자들이 수상했다. 삼투압의 원리를 발견한 야코뷔스 반트 호프에게 처음으로 수여된 노벨 화학상. 화학은 그 후 물리화학, 유기화학, 생화학, 응용화학, 그리고 대기화학 등으로 세분되었고, 화학 시스템을 예측하는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개발한 2013년 수상자를 거쳐 비약적으로 발전하였다. 생리의학상은 산업화와 세계 대전의 후유증에 따라 질병학과 면역학의 발전과 함께 나아갔고, 20세기 중반을 거치면서 암 세포의 기전과 DNA 분자 구조와 유전자를 조작하는 치료법을 발견하는 등 생명의 비밀과 구조를 밝히며 발전했다.
노벨상은 지난 123년간 이룩한 과학의 발전과 그 궤를 함께해 왔다. 1901년부터 2023년까지 과학 분야 노벨상 시상 연설을 모은 이 책은 간결하고 명확한 문체로 각 노벨 수상자의 업적과 20세기 인류 과학의 발전사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노벨 물리학상, 발견과 예측 그리고 증명의 역사
19세기 후반에는 물리학의 중요한 화두인 에너지, 힘, 물질에 과한 많은 문제들이 속속 해결되었고, 그 결과 물리학에서 더 연구할 분야가 없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만큼 자신만만해 하던 시기다. 그러나 20세기를 앞두고 이런 분위기는 무너지기 시작했고, 그동안 전혀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현상들이 발견되면서 새로운 물리학이 태동하였다.
노벨 물리학상은 이렇게 새로운 물리학의 탄생이라는 흥분된 분위기가 고조되던 시기에 첫 수상자가 나왔다. 뢴트겐이 발견한 엑스선과 퀴리 부부가 발견한 새로운 방사선은 당시 매우 급진적인 발견이었으며, 이후 이를 응용한 연구에 노벨상이 수여되었다. 이렇게 시작한 20세기의 물리학은 1918년에 막스 플랑크가 에너지 양자를 발견한 공로로 노벨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인 혁명의 시기를 맞이한다. 이후 양자론은 하이젠베르크, 슈뢰딩거와 디랙을 거쳐 정립되고 볼프강 파울리와 막스 보른, 리처드 파인먼 등을 거치면서 20세기 최고의 과학적 업적으로 평가받았다. 그리고 2022년에는 양자 얽힘 실험을 통해 두 번째 양자 혁명에 들어서게 되었고 2023년에는 인간이 이해할 수 있는 가장 짧은 시간인 아토초 펄스를 생성할 수 있게 되었다.
물리학은 현재 가장 미세한 존재의 증명에서부터 우주의 생성 원리와 역사를 밝히는 가장 크고 광대한 영역까지 고루 발전했다. 이러한 발전의 중심에 노벨상이 있었다. 1901년부터 2023년까지의 노벨 물리학상 시상 연설을 통해 세계와 우주의 원리를 탐구하려는 인류의 힘찬 발걸음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옮긴이
이광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임연구원. 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에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9년부터 1991년까지 하버드 대학교에서 박사 후 과정을 거쳤으며, 1992년부터 지금까지 KIST에 근무하면서 탄소계 나노구조 박막, 플라스마 공정, 재료전산모사에 의한 소재설계를 연구하고 있다. 빈 공과대학교, 도호쿠 대학교 그리고 웁살라 대학교에서 방문교수를 지냈으며, KIST 계산과학센터장, 다원물질융합연구소장, 기술정책연구소장, 미래융합전략센터 소장을 역임하였다. 옮긴 책으로는 《지식의 원전》(공역)이 있다.
이승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임연구원. 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1999년 서울대학교에서 공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2년부터 KIST에 재직하고 있으며 2003년부터 2004년까지 영국 데어스베리 연구소 방문연구원, 2008년 독일 아헨 공과대학교 방문연구원을 지냈다. 2017년부터 KIST 인도 현지법인인 한인도협력센터의 센터장을 맡아 한국-인도 간 계산과학 및 인공지능 관련 협력 연구를 총괄하고 있다. 컴퓨터를 이용한 신소재 설계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기계학습기법, 소재이론 개발 및 관련 소스코드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목차
추천사 _ 제20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 금동화 | iv
출간을 축하하며 _ 제21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 한홍택 | viii
인류에 공헌한 과학을 위하여 _ 제23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 이병권| xii
옮긴이 서문 | 12
1901 엑스선의 발견 | 빌헬름 뢴트겐 | 27
1902 복사 현상의 자기적 영향에 대한 연구 | 헨드리크 로렌츠, 피에터 제만 | 30
1903 자연방사 현상의 연구 | 앙리 베크렐 | 34
베크렐이 발견한 방사 현상 연구| 퀴리 부부
1904 기체의 밀도에 대한 연구와 아르곤의 발견 | 존 레일리 | 41
1905 음극선에 관한 연구 | 필리프 레나르트 | 44
1906 기체의 전도성에 대한 이론적, 실험적 연구 | 조지프 톰슨 | 49
1907 간섭계의 개발과 도량형의 정밀화 | 앨버트 마이컬슨 | 55
1908 간섭현상을 이용한 컬러 사진술의 개발 | 가브리엘 리프만 | 64
1909 무선전신의 개발 | 굴리엘모 마르코니, 카를 브라운 | 68
1910 기체와 액체의 상태방정식에 관한 연구 | 요하네스 판 데르 발스 | 72
1911 열의 복사에 대한 빈의 변위법칙 | 빌헬름 빈 | 76
1912 등대용 가스 저장기에 쓰이는 자동조절기 발명 | 구스타프 달렌 | 81
1913 저온 물리학과 액체헬륨의 제조 | 카메를링 오네스 | 87
1914 결정에 의한 엑스선 회절의 발견 | 막스 폰 라우에 | 92
1915 엑스선을 사용한 결정의 구조 분석| 윌리엄 헨리 브래그, 윌리엄 로렌스 브래그 | 97
1917 원소의 특성엑스선복사의 발견 | 찰스 바클라 | 102
1918 에너지 양자의 발견 | 막스 플랑크 | 107
1919 양극선에서 도플러 효과와 전기장에서 분광선의 갈라짐 | 요하네스 슈타르크 | 110
1920 니켈 합금강으로 정밀 측정에 기여 | 샤를 기욤 | 115
1921 광전효과의 발견 알베르트 | 아인슈타인 | 119
1922 원자구조와 원자 스펙트럼 연구 | 닐스 보어 | 123
1923 전기의 기본 전하량과 광전효과 연구 | 로버트 밀리컨 | 128
1924 엑스선 분광학에 대한 연구 | 카를 시그반 | 133
1925 전자가 원자에 충돌하는 현상에 대한 법칙 | 제임스 프랑크, 구스타프 헤르츠 | 142
1926 물질의 불연속적인 구조에 관한 연구 | 장 밥티스트 페랭 | 146
1927 콤프턴 효과의 발견 | 아서 콤프턴 | 150
윌슨상자의 개발 | 찰스 윌슨
1928 열전자 현상에 관한 연구와 리처드슨 법칙의 발견 | 오언 리처드슨 | 157
1929 전자의 파동 성질 발견 | 루이 드 브로이 | 161
1930 빛의 산란에 대한 연구와 라만효과의 발견 | 찬드라세카라 라만 | 165
1932, 1933 양자역학의 불확정성원리 발견 |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 171
양자역학에 파동방정식 도입 | 에르빈 슈뢰딩거, 폴 디랙
1935 중성자 발견 | 제임스 채드윅 | 181
1936 우주선의 발견 | 빅토르 헤스 | 189
양전자의 발견| 칼 앤더슨
1937 결정에 의한 전자의 회절 | 클린턴 데이비슨, 조지 톰슨 | 198
1938 중성자에 의한 인공방사성 원소의 연구 | 엔리코 페르미 | 207
1939 사이클로트론의 발명과 인공 방사성 원소의 합성 | 어니스트 로렌스 | 214
1943, 1944 분자선 방법과 양성자의 자기모멘트 측정 | 오토 슈테른 | 218
공명법을 사용한 원자핵의 자기적 성질 연구 | 이지도어 라비
1945 파울리 배타원리의 발견 | 볼프강 파울리 | 223
1946 초고압력 생성 장비의 발명과 고압력 물리학 분야에서의 발견 | 퍼시 브리지먼 | 227
1947 애플턴층의 발견 | 에드워드 애플턴 | 232
1948 핵물리 및 우주선의 재발견 | 패트릭 블래킷 | 239
1949 중간자에 대한 연구 | 유카와 히데키 | 245
1950 핵반응 연구를 위한 사진술의 개발 및 이를 이용한 중간자의 발견 | 세실 파웰 | 250
1951 원자핵입자를 사용한 원자변환 | 존 코크로프트, 어니스트 월턴 | 256
1952 핵자기의 정밀측정 기법 개발 및 이와 관련된 발견의 공로 |
필릭스 블로흐, 에드워드 퍼셀 | 261
1953 위상차 현미경의 발명 | 프리츠 제르니케 | 266
1954 양자역학 기초연구 특히 파동함수의 통계적 해석 | 막스 보른 | 270
동시계수법과 이를 통한 발견 | 발터 보테
1955 수소 스펙트럼 미세구조의 발견 | 윌리스 램 | 275
전자 자기모멘트의 정확한 측정 | 폴리카프 쿠시
1956 반도체 연구와 트랜지스터 효과의 발견 | 윌리엄 쇼클리, 존 바딘, 월터 브래튼 | 280
1957 패리티 법칙에 대한 연구 | 양전닝, 리정다오 | 286
1958 체렌코프효과의 발견과 해석 | 파벨 체렌코프, 일리야 프랑크, 이고르 탐 | 292
1959 반양성자의 발견 | 에밀리오 세그레, 오언 체임벌린 | 297
1960 거품상자의 발명 | 도널드 글레이저 | 301
1961 전자의 산란에 대한 연구와 핵자의 구조 발견 | 로버트 호프스태터 | 307
감마복사의 공명흡수와 뫼스바우어 효과의 발견 | 루돌프 뫼스바우어
1962 물질의 응축상태에 대한 이해에 공헌 | 레프 란다우 | 312
1963 원자핵과 기본입자의 이론 | 유진 위그너 | 316
원자핵의 껍질구조 | 마리아 괴페르트마이어, 한스 옌젠
1964 메이저 레이저 원리를 이용한 진동기와 증폭기의 기초를 구축한
양자 전자론 분야의 업적 | 찰스 타운스, 니콜라이 바소프, 알렉산드르 프로호로프 | 321
1965 양자전기역학에 대한 연구 | 도모나가 신이치로, 줄리언 슈윙거, 리처드 파인먼 | 326
1966 원자에서 헤르츠파공명 연구의 광학적 방법 발견 | 알프레드 카스틀레 | 331
1967 항성의 에너지 생산이론 | 한스 베테 | 336
1968 수소 거품상자 기술의 개발 및 공명상태의 발견을 통한 소립자 물리에 기여 |
루이스 앨버레즈 | 342
1969 기본입자의 분류와 이들의 상호작용에 대한 연구 | 머리 겔만 | 346
1970 자성유체역학 및 반강자성과 강자성 분야의 업적 | 한네스 알벤, 루이 넬 | 352
1971 홀로그래피 방법에 대한 연구 | 데니스 가보르 | 357
1972 초전도체 이론의 개발 | 존 바딘, 리언 쿠퍼, 존 슈리퍼 | 362
1973 반도체와 초전도체의 터널링현상| 에사키 레오나, 이바르 예이베르 | 367
조지프슨 효과의 예측 | 브라이언 조지프슨
1974 전파천문학 분야의 선구적 연구 | 마틴 라일, 앤터니 휴이시 | 373
1975 원자핵의 구조 이론 | 오게 보어, 벤 모텔손, 제임스 레인워터 | 379
1976 새로운 소립자 발견 | 버튼 리히터, 새뮤얼 차오충팅 | 384
1977 자기 시스템과 불규칙 시스템의 전자구조| 필립 앤더슨, 네빌 모트, 존 밴블렉 | 389
1978 헬륨 액화장치의 발명과 응용| 표트르 카피차 | 394
우주 초단파 배경복사 발견과 대폭발 이론 연구 | 아노 펜지어스, 로버트 윌슨
1979 약력과 전자기력의 통합 이론 | 셸던 글래쇼, 압두스 살람, 스티븐 와인버그 | 399
1980 중성K메손의 분열 연구를 통한 대칭원리의 위배 발견 | 제임스 크로닌, 밸 피치 | 405
1981 레이저 분광학의 개발 | 니콜라스 블룸베르헨, 아서 숄로 | 410
고해상도 전자분광법의 개발 | 카이 시그반
1982 상전이와 관련된 임계현상 이론 | 케네스 윌슨 | 415
1983 별의 구조와 진화의 물리과정 | 수브라마니안 찬드라세카르 | 419
우주에서 화학적 원소의 형성 | 윌리엄 파울러
1984 약력을 매개하는W입자와Z입자의 발견 | 카를로 루비아, 시몬 반 데르 메르 | 424
1985 양자화된 홀효과의 발견 | 클라우스 클리칭 | 429
1986 전자광학에 관한 기초 연구와 최초의 전자현미경 설계 | 에른스트 루스카 | 433
주사 터널링 망원경의 설계 | 게르트 비니히, 하인리히 로러
1987 세라믹 물질에서 초전도의 발견 | 게오르크 베드노르츠, 알렉산더 뮐러 | 438
1988 중성미자 빔 방법과 뮤온 중성미자의 발견을 통한
경입자의 이중구조 규명 | 리언 레더만, 멜빈 슈워츠, 잭 슈타인버거 | 442
1989 분리 진동장 방법과 수소메이저 | 노먼 램지 | 447
이온포획기법의 개발 | 한스 데멜트, 볼프강 파울
1990 쿼크의 발견 | 제롬 프리드먼, 헨리 켄들, 리처드 테일러 | 452
1991 액정과 폴리머의 규칙 | 피에르질 드 젠| 456
1992 아원자 입자추적검출기 고안 | 조르주 샤르파크 | 460
1993 이중펄서의 발견과 중력파의 연구 | 러셀 헐스, 조지프 테일러 | 463
1994 중성자 분광기 개발 | 버트럼 브록하우스 | 468
중성자 산란기술 개발 | 클리퍼드 셜
1995 타우 렙톤입자의 발견 | 마틴 펄 | 472
뉴트리노의 검출 | 프레더릭 라인스
1996 헬륨 -`3의 초유동성 발견 | 데이비드 리, 더글러스 오셔로프, 로버트 리처드슨 | 477
1997 레이저로 원자를 냉각하여 포획하는 방법 |
스티븐 추, 클로드 코앙`타누지, 윌리엄 필립스 | 481
1998 극저온 자기장에서의 반도체 내 전자에 대한 연구 |
로버트 러플린, 호르스트 슈퇴르머, 대니얼 추이 | 486
1999 전자기력 상호작용의 양자역학적 구조 | 헤라르뒤스 토프트, 마르티뉘스 펠트만 | 491
2000 정보 및 통신기술에 관한 기초연구 | 조레스 알페로프 | 496
고속 광전소자에 사용되는 반도체 헤테로구조 개발 | 허버트 크뢰머
직접회로의 발명 | 잭 킬비
2001 보스`—아인슈타인 응축 | 에릭 코넬, 볼프강 케테를레, 칼 위먼 | 501
2002 중성미자의 존재 입증 | 레이먼드 데이비스, 고시바 마사토시 | 506
우주 엑스선원의 발견 | 리카르도 지아코니
2003 현대 초전도체와 초유체 현상에 대한이론적 토대 확립 |
알렉세이 아브리코소프, 비탈리 긴즈부르크, 앤서니 레깃 | 510
2004 강력이론에서 점근적 자유성의 발견 |
데이비드 그로스, 휴 데이비드 폴리처, 프랭크 윌첵 | 515
2005 광학적 결맞음에 대한 양자역학 이론 | 로이 글로버 | 520
광학주파수 빗 기법을 포함한, 레이저에 기초한 정밀분광학의 개발 |
존 홀, 테오도르 헨슈
2006 흑체형태와 우주 극초단파 배경복사의 방향성에 관한 연구 |
존 마터, 조지 스무트 | 524
2007 거대자기저항 현상의 발견 | 알베르 페르, 페테르 그륀베르크 | 527
2008 아원자 물리학의 자발적 비대칭성의 기전 연구 | 요이치로 난부 | 531
자연계에 추가의 쿼크 존재를 예측한 비대칭성의 기원에 대한 발견 |
마코토 고바야시, 도시히테 마스카와
2009 광섬유 연구를 통해 광통신 발전에 기여 | 찰스 가오 | 536
영상 반도체 회로인 전하결합소자(CCD) 발명 | 윌러드 보일, 조지 E. 스미스
2010 2차원 물질 그래핀에 관한 획기적인 실험 | 안드레 가임,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 540
2011 초신성 관찰을 통한 우주의 가속팽창 발견 |
솔 펄머터, 브라이언 P. 슈밋, 애덤 G. 리스 | 544
2012 개별 양자 시스템의 측정과 제어를 위한 획기적인 실험 방법 개발 |
세르주 아로슈, 데이비드 J. 와인랜드 | 549
2013 힉스 입자의 존재를 이론적으로 확립한 것에 대한 공헌 |
피터 힉스, 프랑수아 앙글레르 | 553
2014 밝은 백색 광원을 가능하게 한 효율적인 청색 발광 다이오드 발명 |
이사무 아카사키, 히로시 아마노, 슈지 나카무라 | 558
2015 뉴트리노가 질량을 갖는다는 사실을 보여준 뉴트리노 진동의 발견 |
다카아키 가지타, 아서 맥도널드 | 562
2016 물질의 위상 상태와 위상 상전이의 이론적 발견 |
데이비드 사울레스, 덩컨 홀데인, 마이클 코스털리츠 | 567
2017 LIGO 검출기와 중력파의 관측에 결정적인 공헌 |
라이너 바이스, 배리 배리시, 킵 손 | 572
2018 광학 집게의 발명과 생물학계에의 응용 |
아서 애슈킨, 제라르 무루, 도나 스트리클런드 | 576
2019 우주의 진화와 우주에서 지구가 차지하는 위치를 이해 | 제임스 피블스 | 580
태양형 항성을 돌고 있는 외계행성을 발견 | 미셸 마요르, 디디에 쿠엘로
2020 일반상대성이론이 예측한 블랙홀의 존재를 증명 | 로저 펜로즈 | 584
우리 은하에서 거대질량의 충돌을 발견 | 라인하르트 겐첼, 앤드리아 게즈
2021 복잡한 물리계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획기적으로 개선 | 마나베 슈쿠로 | 588
지구 기후의 물리적 모델링 및 변동성 정량화와 온난화 예측 | 클라우스 하셀만
물리계의 불규칙성과 요동의 상호작용을 발견 | 조르조 파리시
2022 양자 얽힘 실험, 벨 부등식의 위배 증명 실험, 양자 정보학 개척 |
알랭 아스페, 존 클라우저, 안톤 차일링거 | 592
2023 빛의 아토초 펄스를 실험적으로 생성할 수 있는 방법 개발 |
피에르 아고스티니, 페렌츠 크러우스, 안 륄리에 | 596
알프레드 노벨의 생애와 사상 | 600
노벨상의 역사 | 603
노벨상 수상자 선정 과정 | 606
인명 찾아보기 | 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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